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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커들이 '우리민족끼리' 해킹했다"

"새로운 공격 더 있을 예정. 6.25 때쯤 될 수도"

북한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회원정보를 공개한 <어나니머스>의 한국인 해커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이번 해킹은 한국 멤버들이 주도했으며 6.25를 맞아 추가 공격에 나설 계획이라... / 박정엽 기자

국정원 "진선미 이메일 해킹, 우리와 무관"

"국민을 대상으로 해킹할 이유 없다"

국가정보원은 29일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이 자신과 취재 기자의 이메일 해킹에 국정원 연루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국정원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부인했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 박정엽 기자

민주당 "사이버위기관리법은 실패한 MB악법"

"사이버 감시법 제정시 국민 저항 자초할 것"

박기춘 원내대표는 28일 새누리당이 국가정보원에게 사이버안보 대응의 전권을 주는 '사이버위기관리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사이버 위기에 편승해 사이버 사찰과 사이버 감시법을 ... / 박정엽 기자

진선미 "원세훈 '정치개입' 폭로후 해킹 당했다"

"내 보좌관과 <한겨레> 기자도 해킹, 이게 우연의 일치인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정치 개입 지시 사실을 폭로했던 진선미 민주통합당이 27일 자신의 의원실 공식계정과 보좌관, 그리고 취재기자 등의 해외 이메일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진 의... / 최병성 기자

[속보] 악성코드, 중국 아닌 농협에서 전파

각종 컴퓨터 파괴한 마지막 단계 컴퓨터는 농협 내부

지난 20일 국내 주요 방송·금융기관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악성코드는 중국이 아니라 국내 컴퓨터에서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정부 합동대응팀에 따르면 해킹을 유발한 악성코드는 당초 정... / 연합뉴스

靑 "전산망 마비, 北 소행일 가능성 높아"

민관군 대응팀 "악성코드, 중국IP에서 생성"

청와대는 21일 주요방송사와 은행의 전산망 마비사태와 관련, 북한의 사이버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주요 방송사 및 은행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북한의 소행... / 이영섭 기자

새누리, 전산망 마비 '북한 소행'에 무게 실어

정우택 "北사이버부대, CIA 수준 능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방송-금융사의 전산망 마비사태와 관련 "전례에 비춰 만약 북한측 소행이라고 할 때는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북한에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황 대... / 김동현 기자

방통위 "악성코드 유포로 방송-금융 전산망 마비"

"배후 파악하는 데는 시간 걸릴 것"

20일 방송·금융사의 전산망 마비 사태는 디도스 공격 등이 아닌 악성코드에 의한 해킹으로 잠정 분석됐다. 정부는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정보원,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구성된 사이버위협 ... / 김혜영 기자

'후이즈팀' "우리가 해킹했다. 다시 보자"

SNS상에서 급확산되며 배후 둘러싼 논란 일으켜

20일 방송사·금융사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후이즈팀(Whois Team)'이라는 단체가 자신들이 해킹을 했다며 다시 해킹을 경고해 진위 여부가 주목된다. 이날 오후 SNS상에는 자신... / 김혜영 기자

여야 "전산마비 원인 규명하고 재발 막아야"

"중앙기관-자치단체-공기업 전산보안 점검해야"

여야는 20일 방송사·금융기관 전산망 마비사태와 관련,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관계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데 심혈... /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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