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전산망 마비, 北 소행일 가능성 높아"
민관군 대응팀 "악성코드, 중국IP에서 생성"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주요 방송사 및 은행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강한 의구심을 갖고 모든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추적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민관군 합동대응팀도 이날 브리핑에서 "농협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중국 IP(101.106.25.105)가 백신 소프트웨어(SW)배포 관리 서버에 접속, 악성파일을 생성했음을 확인했다"며 북한소행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