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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들 "탄핵표결은 기명 투표로", 국회법 개정키로
우상호 "정족수 확보되면 내일이라도 탄핵소추안 발의"
윤호중 "피의자 대통령이 무슨 한일군사협정 의결?"
"한일군사협정-국정교과서 공개 등 모든 국정에서 손 떼라"
윤여준 "'수구' 새누리의 시대적 역할 끝났다"
"朴대통령은 파렴치" "야권, 사심 버리고 국정 수습해야"
민주당 "이정현과 같은 테이블 앉으라고? 상상도 할 수 없어"
"탄핵안 발의, 안심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손학규-정세균-김종인-정의화 등 '개헌론자' 총집결
"지금이야말로 개헌 적기", 제3지대에서 개헌 추진 점화
예비역 장성 "기밀누설한 朴대통령, 군통수권자 위상 의문"
이재명 "최고지휘관은 국민임을 잊지 말아달라"
민주당, 만장일치로 '탄핵 당론' 결정
추미애 "황교안 총리로도 국정운영 불가능"
국회 국조특위, 김기춘·우병우·8대 총수 등 증인 21명 채택 합의
박근혜-장시호-정유라는 증인 채택 안돼
朴대통령의 '묻지마 버티기'에 야당들 당황
'황교안 수렴청정', '헌재의 탄핵안 통과 불확실성'에 전전긍긍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수사를 거부하며 차라리 탄핵을 하라고 '탄핵 유도'를 하는 동시에, 국회로부터 탄핵을 당하더라도 황교안 국무총리 체제로 수렴청정을 하며 헌법재판소에서 막판 뒤집기를 하겠... / 나혜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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