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솔로박 임금, '종편이를 넷이 나눠갖으라' 했더니"
"고액 들여 스타급 보모들 영입해 키우기로 했다는 야그"
진중권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종편들이 밑바닥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음을 전한 뒤, "옛날에 옛날에 한나라에 솔로박 임금님이 살으셨대요. 어느날 네 엄마가 한 아이 놓고 자기의 아기라고 싸움하다가 임금님께 재판을 하러 왔대요"며 솔로몬왕 일화에 빗대 이들을 힐난하기 시작했다.
그는 "엄마들이 극성을 부리자,임금님 왈 '그래 종편이를 넷이서 사이좋게 나눠갖도록 하라.' 그러자 엄마들이 '성은이 망극하여이다' 외치며 종편이를 네 조각내 나눠가진 후, 고액을 들여 스타급 보모들을 영입해 키우기로 했다는 야그"라며 "그 판결로 인해 임금님을 칭송하는 백성들의 소리가 높았더이다"라고 비꼬았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