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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칼이 도대체 몇미터 짜리냐"

<뷰스칼럼> MB의 '대기업 때리기'와 권력의 속성

"권력은 집권 첫해에 자기 칼이 몇미터 짜리인 줄 모른다. 그러다가 2년째가 되면 비로소 자기 칼의 위력을 깨닫는다. 여기서 슬쩍 흔들어도 곧바로 수백 킬로미터 밖에서까지 영향이 미친다. 그러면 임기 중반인 3년째부터는 본격적으로 칼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오버를 하면 곳곳에서 사고가 터지기 시작한다."

한 금융계 고위인사가 최근 사석에서 한 말이다. 그는 이런 권력의 속성이 단지 통치권에서만 목격되는 게 아니라 은행이든 기업이든 마찬가지라 했다. 문제는 '오버'라고 했다.

국면전환에 성공한 MB의 '대기업 때리기'

이명박 대통령의 '대기업 때리기'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모양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 대통령은 심각한 레임덕 증세를 나타냈다. 여권내 권력암투, 민간사찰-의원사찰 파문, 성희롱 설화, 리비아 국교단절 위기, 천안함 외교 실패, 4대강사업 반대 격화 등 총체적 위기 징후가 나타났다. 보수원로들과 뉴라이트조차 "명박돌이", "똥파리 보수", "하류 장사꾼" 등의 격한 표현으로 이 대통령을 원색 비난하는 등, 누가 봐도 레임덕이 분명했다.

그러던 것이 이 대통령의 '대기업 때리기'를 신호탄으로 세간의 관심이 '대기업 전횡'으로 옮아갔다. 여기에다가 7.28재보선에서 압승을 거둔 한나라당이 친서민을 앞세워 대기업 때리기에 가세하면서 '국면 전환'에 거의 성공한 모양새다.

당연히 타킷이 된 대기업이나 은행들은 말 그대로 '부글부글'이다. 그러나 속으로만 부글댈 뿐이다. 전경련이 한마디 불만을 토로했다가, 이 대통령이 "전경련은 대기업 이익만 옹호말라"고 질타한 뒤 특히 그렇다. 5대그룹이 즉각 하반기에 고용을 대폭 늘리기로 하고 일부 캐피탈사가 캐피탈 최고금리를 낮추기로 하는 등 겉으론 납작 엎드린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권력이 단순히 말로만 그치지 않고 대검 중수부, 공정거래위, 국세청 등 공안기관들을 총동원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으니 숨을 멈추지 않을 도리가 없다. 이 대통령이 "대기업을 어떻게 할 생각은 없다"고 한마디 안심되는 말을 했으나, 이를 곧이 곧대로 믿는 순진한 기업은 없다.

재계 "지금 나 떨고 있니?"

벌써부터 재계에는 "모그룹이 수도권 공장용지를 주택용지로 형질변경하는 과정에 수천억 부당차익을 얻을 데 대해 관련당국이 해당그룹과 관련 정치인을 내사중"이라는 둥, "1조원 사재 헌납을 약속하고 구렁이처럼 넘어가려는 모 총수에 대한 위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둥, 각종 살벌한 루머들이 나돌고 있다. 실제로 단순 루머에 그치지 않고 청와대에는 대기업 횡포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사장 등의 많은 투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재계에선 "누가 1번 제물이 되는 거냐"며 관련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처럼 재계는 폭염이 쏟아지는 한여름에 난 데 없는 혹한 한파를 경험하고 있다.

재계에는 한가지 유명한 일화가 전해진다. 굴지의 모그룹 선대회장의 생존시 일이다. 대통령선거도 끝나 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이 그룹에 상당히 부담이 되는 부탁을 해왔다. 그룹 임원들은 어이없어 하며 그 부탁을 일축하려 했다. 그때 선대회장은 “내일 물러나더라도 대통령에게는 오늘 우리를 죽일 힘이 있다”며 부탁을 들어줄 것을 지시했다. 그때보다 재계의 힘이 몇배나 커지긴 했으나, 재계에는 지금도 이 일화가 금과옥조처럼 나돈다.

때문에 임기를 무려 2년반이나 남겨둔 이 대통령의 대기업 질타에 정면으로 맞설 대기업은 단언컨대 없을 것이다. 더욱이 이 대통령이 질타한 대기업 산하 금융계열사의 고리대 영업이나, 협력업체 후려치기 등은 부인할 수 없는 객관적 현실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뭐가 뛰니 뭐까지 뛴다더니..."

재계는 그러나 이 와중에도 일부 권력 주변의 '오버'에 대해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삼성전자가 2분기에 5조원을 벌었다니 가슴이 아프다", "네이버는 직원이 6천명인데 SKT는 4천600명밖에 안된다"는 발언에 대해선 분기탱천이다. "경제 문외한까지 나서, 해도 너무 하는 것 아니냐"고 여기저기서 볼멘 소리가 터져나온다. "방통위원장이란 사람이 SKT 정식직원 숫자만 세고, SKT 때문에 먹고사는 수만개의 대리점은 계산도 못하냐"는 불만도 쏟아낸다.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의 "삼성전자가 은행보다 싸게 돈을 빌린다"는 푸념에 대해서도 "삼성전자 신용등급이 은행들보다 높아 그런 건데 어쩌란 말이냐. 은행 신용등급을 끌어올릴 생각은 안하고, 그렇다면 삼성전자 신용등급을 낮추란 얘기냐"고 항변한다.

한마디로 말해, 뭐가 뛰니 뭣까지 뛰는 것 아니냐는 불만 토로다.

국민이 조삼모사의 원숭이일까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우파 포퓰리즘이 뭐가 문제냐", "관치가 뭐가 잘못이냐"고 항변한다. 시장은 완벽한 게 아니니, 필요한 부문에는 정부가 적극 개입해 시장의 잘못을 고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구체적으로 있는 사람은 자녀 대학등록금도 더 내도록 해야 하고, 재벌에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좌추적권도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홍 최고가 지적한 '시장의 실패'는 틀리지 않는 얘기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 '관치'가 해법이냐 하면 그건 아니라는 데 있다. 한 예로 7.28재보선이 끝나자마자 정부는 공공요금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왜 올릴까. 권력의 '선거 논리'에 발목 잡혀 국제원자재값이 폭등해도 전기-가스값을 올리지 않다보니 한전-가스공사가 수조원의 손실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손실은 결국 국민이 대신 갚아야 할 부실이다. 결국 권력이 선거 논리로 국민을 조삼모사의 원숭이 취급을 해왔다는 의미다.

이 대통령의 한마디에 캐피탈사들이 줄줄이 내리는 최고금리도 마찬가지다. 캐피탈사들은 인심쓰듯 최고금리를 5~7%포인트 대폭 인하했다. 하지만 이는 신용불량자들에게 해당되던 금리일뿐, 대다수 고객이 내고 있는 평균대 금리는 요지부동이다. 캐피탈사들은 신불자에게 대출을 안해주면 그만일뿐, 립서비스를 통해 손해볼 일은 거의 없는 셈이다.

국민은 역대정권에서 숱한 '대기업 때리기'를 경험해왔다. 특히 권위주의 정권일수록 대기업 때리기를 애용해왔다. 그러나 그 결과는 '역시나'였다. 진정성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양극화의 근원을 건드리지 않고 표피적 접근만 해왔기 때문이다.

MB정권만 해도 지난 2년반간, 얼마나 기업 프렌들리했나. 법인세, 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얼마나 많은 부자감세를 해줬나. 100조원에 가까운 감세혜택이 대부분 대기업과 상류층에게 돌아가지 않았나. 또한 고환율은 내수기업과 가계를 골병 들게 했지만 수출대기업에겐 얼마나 황홀한 선물이었나.

국민은 권력에게 조삼모사의 원숭이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일시적으론 그럴 수도 있다. '혹시나'하고 한가닥 기대를 갖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대정권에서 숱한 유사 경험을 한 국민은 결코 원숭이가 아니다. 며칠만 하는 걸 지켜보면 곧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그 결론이 '역시나'가 안되기를 기대할뿐이나, 과연 그렇게 될지는 미지수다.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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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2 개 있습니다.

  • 1 5
    뷰뉴

    노조니 노동유연이니 그 딴거는 이미 가카께서 손을 보고 있잖아, 맹태 대가리들아!
    가카게서 정신집중하고 계신데 조용히 닥치고 있어, 고마! 안그래도 정신이 오락가락 하시는 가카이신데, 이거뜨리!

  • 2 4
    뷰뉴

    지금 가카께서 거룩하게 대재벌들과 투자.고용 등 중차대한 서민경제문제를 고담준론으로 심도있게 논하고 계신데, 귀족노조, 노동자고액연봉 잡소리하는 것들은 머 하는 것들이냐?
    주글래? 너거 가카가 시끄러븐 것들 두들겨 패는 전문가라는 거 모르나, 응?

  • 8 0
    명바기의 사기전술

    서민 죽이는 공공요금 인상 명분 찾으려, (한쪽눈으론 슬쩍 윙크하면서)대기업 때리는 척~ 하는거야... 백성을 계속 속이는거예요...

  • 0 0
    마눌이고생

    몇 미터? 몇 센티? 몇 밀리미터? 음~~~! 니뽕 표준사이즈~! 1 밀리미터, 마눌이 고생했겠다.

  • 2 0
    바람잡이는입닥

    노조가 지들만 배터지게 먹겠다는게 아니라 지들만 배터지게 쳐먹는 사측에게 일한 정당한 댓가 요구하는거다. 정치하는 놈들에게 뒷돈 비자금 줄돈 있으면 그거라도 나눠 먹든가. 세금이나 잘내든가. 상위 20%가 국부의 80%를 차지하고 나머지 80%국민이 겨우 20%가지고 아웅다웅 사는게 잘되나라냐? 지금은 그게 10%대 90%로 간단다.

  • 2 0
    쑈엔바람잡이가있다

    밑에 얘야 대기업만 살리면 서민도 자동적으로 떡고물 생긴다고 생각하지. 근데 그게 아냐. 대기업은 살리면서 서민들은 죽이는게 문제다. 대기업이 언제 서민들 위해주는 것 봤냐? 부자들은 그냥 서민을 노예로 삼으려 할 뿐이다. 그러니까 세금이라도 걷어서 분배해야 서민들 조금이라도 먹고 살게되는 거다. 속아 엠비 뽑아준 서민이 바보일뿐이지.

  • 1 1
    수준대로 놀고있네

    아휴 우리 맹바기 잔머리 굴리느라 여름철 수고가 많구나, 큰 거 안 바랄께 재벌들 세금 도둑질부터 하지 말라 그래. 그런데 카이스트교수가 어뢰 1번이 진짜가 맞다고 과학 증명 했다던데 그 대학교 창조과학 믿는 엽전할렐루야 꽁깍지 낀 대학이지? 인터넷 보니 창조과학 클럽도 있더라.국가 최고 과학 연구소에 창조과학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의 수준이야

  • 10 0
    ㅋㅋㅋ

    100조원에 가까운 감세혜택이
    대부분 대기업과 상류층에게 돌아갔다.

  • 5 0
    투표권 본질

    미국 대통령 권력 행사가 안 된다. 그는 유권자들의 심부름꾼으로 고분 고분한다
    한국 대통령 막강한 권력을 휘둘른다 왕권으로 인정 받아서 자신이 나라의 주인 행세를 한다
    왜 이럴가 한국민들은 스스로가 아직도 민주정치를 모르는 탓이다.
    민주국가에서는 누구던 뽑힌자는 심부름꾼으로 행사한다. 그걸 한국인들이 모르는것 같다.

  • 49 0
    아이고다리야

    "아이고 다리야~~~~ 꽥꽥꽥 아이고 다리야"
    넌 오리가 아니라 쥐샤키다 이놈아

  • 5 0
    요지경

    ★ 청와대, 한나라당 요즘 너무 까분다.
    - 까불이 정부 -

  • 5 0
    보는 이

    정치는 속임수와 쑈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정직과 올바른 정책과 국민의 합의와 모범과 덕으로 해야지 선거요 선거요 눈속임 귀속임은 위정자가 할 일이 아니다.

  • 16 0
    장사하루이틀 해?

    쇼의 달인 아닌감. 쇼 레파토리 다 외운다. 궁지에 몰리면 서민쇼. 외곽때려서 관심 돌리기.
    힘잡았다 싶으면 기득권위한 밀어부치기. 사대강은 죽어도 포기 안해...

  • 1 9
    노 마귀 일당 처단

    무엇을 하든지 시비를 걸자면 다 걸 수 있다.
    그 시비가 정당하고 설득력이 있어야한다.
    따견님의 지적은 참 옳다.
    그러나,
    현 세력을 빅딜로 구축 해 논 노마귀 일당의 악업을 먼저 지적해야 옳다.
    연정하자~ 정체성의 차이가 엄따~권력을 통째로 다 주마~한
    노마귀 영구 불지옥 처형.

  • 6 1
    립립립

    세계 손꼽히는 재력가들은 자발적으로 사회에 기부도 많이하고 세금도 많이 낸다. 이유가 뭔지 아나? 노동자들의 반란을 걱정해서이다. 노동자가 없으면 소비하는 사람도 없고 결국은 기업(재력가)도 골로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명박이의 대기업때리기는 말그대로 립써비스다. 부자감세 해준돈만 봐도 알지?

  • 15 0
    어차피 재벌도 손맞춘다

    예리한 지적

    서민에 직접적 타격을 주는 전기료, 가스료, 수도세는 선거 끝나자
    막바로 올리면서 입으로는 친서민이라며 재벌때린다고 누가 속나?
    이건 쇼다. 이런 쇼에 재벌들도 이명박 연출에 잠시 연기를 할 뿐

  • 8 1
    뷰뉴

    <맹바기 출현의 역사적 의미>
    맹바기 자체가 얼마나 잡너무새키란 걸 그 미자바리까지 국민들이 절절하게 실감하게 됐다. 또 한날당이 얼마나 조폭양아치스러운가를 구역질이 나도록 겪게 됐다. 또 장로넘 따라 설친 개신미칭개이환자들이 얼마나 미칭개이들이며 얼마나 쳐 죽일 것들인지를 겪었다.
    그것들의 쳐죽일노무 근본도 제대로 알게 됐다.

  • 2 8
    어디까지 갈거나?

    민주당 정치인들이 전라도당 정당이라는 지역색을 강화시켜
    한나라당을 적극 지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무능한 민주당 정치인들을 없애는 길 만이 대한민국이 살길이다.
    현 정부를 견재하개 위해서는, 무능한 전라도 지역당 민주당을
    먼저 없어져야....
    다음 대선 때에도 대안이 없다는 생각이다.

  • 19 0
    청계재단에돈필요하다

    이명박 대기업때리기, 한나라당 대기업 때리기는 이명박 패거리에 돈갖다 바치라는 소리로 들린다!!

  • 5 1
    쩝...

    정치권력자들이 미국(?)의 감독아래, 한국민들의 민심을 얻고자 하는 걸로 보이네요! 그렇지 않다면, 삼송을 비롯한 자본권력이 저렇게 깨갱할 이유가 별로 없어보이는데... 장기적 관점으로 보자면, 결국엔 자본권력이 이길 것이기에... 암튼, 현재 이명박이가 저러고 있는 이유는 미국의(?) 의도가 깃든 걸로 보입니다!

  • 15 0
    생쑈그만 친서민

    대기업때리기7.28재보궐선거용 립서비스일뿐입니다!! 친서민정권이될려면 부자감세 한것 원위치로돌리고 4대강 전면 재검토하여 아주 실용적인 추진을 하여 대폭 예산을 삭감하여 그예산을 고용 창출에 써야하고 사회 안전망 확충에 써야합니다!!부자들금고에 돈이 철철 넘치는데 감세해주고 빚갚아 줘놓고 투자하라 고용하라니 참 생쏘도 이런 생쑈!!

  • 22 1
    뒷통수치기

    원래 쳐먹는 놈 뒷통수 치는건 재미 있는 일이다.
    혹시 같이 나눠 먹자는게 혹시 ??
    명바기들안테 돈달라는 소리는 아니겠지?

  • 1 17
    너그도가라

    지금 김정일정권이 뒈질거 같으니, 그동안의 좌편향에서 도망가는거야

  • 24 0
    나도 그렇게 생각해

    ...옛 선인의 말씀들이 하나도 틀린 게 없다...
    최시중...얜 뭐냐? 나도 기가 차드라.

  • 24 1
    asdf

    횡포로 말하자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들의 횡포가 덜하지 않다.중소기업이 자기보다 약한 중소기업을 등치는 현상 심각하다.대기업에서 현금받은 중소기업이 하청기업에게는 어음 끊어주더라.대기업에 대한 공정거래 감독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제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공정거래도 지도감독 필요하다.명색만 중소기업인 업체들을 무조건 감싸줘서는 안된다.

  • 45 1
    어리석은국민

    MB정권만 해도 지난 2년반간, 얼마나 기업 프렌들리했나. 법인세, 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얼마나 많은 부자감세를 해줬나. 100조원에 가까운 감세혜택이 대부분 대기업과 상류층에게 돌아가지 않았나. 또한 고환율은 내수기업과 가계를 골병 들게 했지만 수출대기업에겐 얼마나 황홀한 선물이었나.
    [출처] : 뷰스앤뉴스

  • 7 9
    그래서

    박근혜가 필요한거야.
    그런 소모적인 권력의 칼을 휘두르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잘 알잖아...그 칼의 권력의 힘이 무상하다는 것을.

  • 30 2
    지성의힘

    지난 민주정부10년동안 포퓰리즘 아닌것도 포퓰리즘이라고 하고 양아치 아마추어라고 낙인 찍어 비난하던 지식인들은 지금 다 어디에 숨었냐. 사회를 파괴하는 포퓰리즘 양아치 매국 아마추어 반헌법 반국가 행위가 만연하거늘 그 입은 실로 꼬맸나? 시민은 무엇을 해야하는가. 스스로 지성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조직된 힘. 행동하는 양심.

  • 26 1
    왜그럴까

    미친놈 손에 칼이 쥐어져 있으면 칼부터 뺏을 생각을 해야지, 칼 휘두르다가 운 좋게 돼지라도 잡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노예가 많으니 답이 없지?

  • 44 0
    007

    또사기 시작이내 mb말을 믿을국민얼마나될까

  • 48 1
    우리의자세

    국민들이 깨어나 시민이 되고 그 시민이 조직된 힘으로 행동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정권이 나오지 않게 해야 될 일이오. 그 외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

  • 45 1
    111

    눈가림..
    재벌을 때린다고 해서
    공공요금이 인하가 되엇는가
    올라갓지
    재벌이익을주는건 환율로로 주고 잇다.
    4대강으로도 주고 잇다.
    10억을 먹으면 1000억원을 늘려줘야 하는것이 습성이다
    재도는 이익집단을 위해 앞장서는 놈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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