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 '전국적 땅투기 의혹' 공방
민주당 "전국 곳곳에 5만명", 신건 "적법으로 구입"
전부 완산 재보선에서 격돌한 민주당이 25일 신건 무소속후보에 대해 땅투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맹공을 펼쳤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신건 후보의 부인과 아들이 2004년부터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땅값상승을 노려 강원도 평창의 땅을 사들이는 등 제주도, 전남 보성, 경북 포항 등지에 전국적인 땅투기를 한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를 근거로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비리에 맞서 싸울 후보를 뽑아야할 상황에서 땅투기 의혹이 있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을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노 대변인은 "신건 후보가 모두 가지고 있는 땅이 무려 165,406㎡(50,120평)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며 "정말 아연실색할 뿐"이라며 즉각적 신 후보의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신 후보측은 자료를 내고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한번도 재산과 관련해 문제가 된 적이 없었고 이후 성공적인 변호사 생활을 통해 상당한 수입을 올린 것"이라며 "해당 부동산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 부인과 아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매입했으며 매입명세는 후보등록 당시 모두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측은 또 "평창의 아파트와 땅은 부인이 지병이 있어 요양을 위해 구입했고 지금도 1년 중 5∼6개월을 거주하고 있다"며 "일부는 노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 매입했고 실제로 신 후보 부부가 경작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신건 후보의 부인과 아들이 2004년부터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땅값상승을 노려 강원도 평창의 땅을 사들이는 등 제주도, 전남 보성, 경북 포항 등지에 전국적인 땅투기를 한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를 근거로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비리에 맞서 싸울 후보를 뽑아야할 상황에서 땅투기 의혹이 있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을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노 대변인은 "신건 후보가 모두 가지고 있는 땅이 무려 165,406㎡(50,120평)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며 "정말 아연실색할 뿐"이라며 즉각적 신 후보의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신 후보측은 자료를 내고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한번도 재산과 관련해 문제가 된 적이 없었고 이후 성공적인 변호사 생활을 통해 상당한 수입을 올린 것"이라며 "해당 부동산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 부인과 아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매입했으며 매입명세는 후보등록 당시 모두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측은 또 "평창의 아파트와 땅은 부인이 지병이 있어 요양을 위해 구입했고 지금도 1년 중 5∼6개월을 거주하고 있다"며 "일부는 노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 매입했고 실제로 신 후보 부부가 경작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