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 "서초동 6층 빌딩 1억원은 실무자 착오"
"16억6천짜리를 잘못 기재", 설득력 부족
무소속 신건(전주 완산갑) 후보는 26일 아들 소유의 서초동 6층 빌딩이 1억1천만원으로 신고돼 재산 축소 은폐 의혹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실무자 착오"라는 군색한 해명을 했다.
신 후보는 이 날 오후 낸 보도자료에서 "동 주소지 건물은 당초 단층 건물이었으나 후보자의 아들이 2008년 7월 경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신축하여 준공검사를 받고 취득세와 등록세를 납부할 당시 과세표준액은 약 16억6천여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급하게 재산등록 신고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건물의 존재는 분명히 적시하였으나 실무자가 서류를 정리하는 과정의 착오로 건물의 가액을 잘못 기재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체 재산 신고액 총액도 잘못 기재되기에 이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16억원대 건물을 실무자가 1억원대로 잘못 기술했음에도 본인이 이를 알지 못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해 재산 축소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신 후보는 이 날 오후 낸 보도자료에서 "동 주소지 건물은 당초 단층 건물이었으나 후보자의 아들이 2008년 7월 경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신축하여 준공검사를 받고 취득세와 등록세를 납부할 당시 과세표준액은 약 16억6천여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급하게 재산등록 신고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건물의 존재는 분명히 적시하였으나 실무자가 서류를 정리하는 과정의 착오로 건물의 가액을 잘못 기재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체 재산 신고액 총액도 잘못 기재되기에 이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16억원대 건물을 실무자가 1억원대로 잘못 기술했음에도 본인이 이를 알지 못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해 재산 축소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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