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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달러 폭락'에 환율 1400원대로 급락

코스피지수 급반등, 미국 증시 반응이 변수

씨티그룹이 미국정부와 '국유화'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23일 1,500원 아래로 떨어지고 주가는 급반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20.00원 떨어진 1,4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4원 오른 1,51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512.90원까지 급등했다가 씨티그룹이 미 당국과 국유화 협상 중이라는 <WSJ> 보도가 나오면서 헤지펀드들의 달러화 투매로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485.00원까지 급락했다.

환율이 급락하자 장 초반 1053.06까지 급락했던 코스피지수도 급반등세로 반전, 정오 현재 23.56(2.21%) 급등한 1,089.53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씨티그룹 국유화 소식에 이날 밤 미국 뉴욕증시가 부정적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주가 흐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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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9 12
    큰일났네

    씨티은행 부실을 떠안는 미국... 미국의 시대는 가는가?
    --> 미국 디폴트 위기 증가.
    --> 미달러화 폭락.
    --> 미국의 세계경제 패권 상실.
    --> 다극체제 도래, 중국 1극체제 조짐.

  • 10 5
    라리안

    좌빨들이 까분들 부처 손바닥 안이군
    아무리 환율 폭등 나발분들 지 아가리만 아푸지.

  • 12 11
    111

    미 은행 국유화를 몇개 더 해도 폭락은 하는데 약해
    ~~~ 우리나라가 북한과 빨리 군사동맹맺고
    한반도는 평화지대로 ..만들고 경제에 신경써야 할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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