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200m 자유형 6위로 준결승 진출
예선서 수영황제 펠프스와 팽팽한 접전 펼쳐
박태환(19.단국대)이 10일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자유형 200m 예선을 6위로 통과, 12일 재차 메달에 도전할 토대를 구축했다.
박태환은 이날 저녁 중국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8조에서 1분46초73으로 3위로 골인했다. 이는 전체 58명 가운데 6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박태환은 16명이 오르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8조 예선에서 8관왕에 도전하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과 옆 레인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쳐 조 3위로 통과했다. 박태환은 이날 펠프스와 팽팽한 접전을 펼침으로써 향후 경기에 큰 기대를 걸게 했다.
종합적으로 박태환과 같은 조 2레인에서 뛴 도미니크 마이흐트리(스위스)가 1분45초80으로 1위를 차지했고, 6조의 장 바송(1분46초31.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랜트 하이덴(1분46초40.캐나다)이 2, 3위였다. 4위는 마이클 펠프스(1분46초48.미국)였고, 이어 6조 3레인의 콜린 러셀(1분46초58.캐나다)이 뒤를 이었다.
박태환은 이로써 11일 오전 이 종목 준결승에서 1조 3번 레인에서 결승진출을 타진하게 된다. 8명씩 1, 2조로 나뉘어 기록 순으로 8명이 추려지면 12일 오전 결승에서 메달을 다툰다.
박태환은 이날 저녁 중국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8조에서 1분46초73으로 3위로 골인했다. 이는 전체 58명 가운데 6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박태환은 16명이 오르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8조 예선에서 8관왕에 도전하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과 옆 레인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쳐 조 3위로 통과했다. 박태환은 이날 펠프스와 팽팽한 접전을 펼침으로써 향후 경기에 큰 기대를 걸게 했다.
종합적으로 박태환과 같은 조 2레인에서 뛴 도미니크 마이흐트리(스위스)가 1분45초80으로 1위를 차지했고, 6조의 장 바송(1분46초31.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랜트 하이덴(1분46초40.캐나다)이 2, 3위였다. 4위는 마이클 펠프스(1분46초48.미국)였고, 이어 6조 3레인의 콜린 러셀(1분46초58.캐나다)이 뒤를 이었다.
박태환은 이로써 11일 오전 이 종목 준결승에서 1조 3번 레인에서 결승진출을 타진하게 된다. 8명씩 1, 2조로 나뉘어 기록 순으로 8명이 추려지면 12일 오전 결승에서 메달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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