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기획입국 주장한 정두언 조사해야"
최재성 "김경준 접촉 인사, 한나라당에 더 있나"
통합민주당은 1일 친박 유모씨가 경선 5개월 전에 김경준씨를 만났다고 밝히자, 민주당 기획입국설 의혹을 제기한 정두언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 편에서 일을 했던 유모씨가 경선 5개월 전에 LA에 가서 김씨를 접견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털어놨다"며 "한나라당이 근거 없이 제기했던 김경준 기획입국의 민주당 관련설이 사실과 거리가 먼 일이라는 것이 입증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은 김씨를 선거 전에 접촉한 인사가 유씨 말고 또 있는지. 검찰은 적어도 김씨를 접촉했던 인사들에 대해서 면면을 공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적어도 BBK 사건은 한나라당 내부에서 시작된 공방"이라며 "이 BBK 사건을 둘러싼 공방의 진원이 한나라당 경선이었고, 오늘 유씨가 김씨를 접촉했다고 고백한 만큼 검찰이 객관적인 수사를 한다면 이 진원지인 한나라당부터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BBK 사건과 관련된 여당과 야당의 상호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서 검찰은 신속하고 균형 있는 수사를 하기 바란다"며 "기획입국 관련해서 증거가 있다고 호언장담을 공식적으로 했던 정두언 의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객관적인 수사를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수사를 촉구했다.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 편에서 일을 했던 유모씨가 경선 5개월 전에 LA에 가서 김씨를 접견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털어놨다"며 "한나라당이 근거 없이 제기했던 김경준 기획입국의 민주당 관련설이 사실과 거리가 먼 일이라는 것이 입증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은 김씨를 선거 전에 접촉한 인사가 유씨 말고 또 있는지. 검찰은 적어도 김씨를 접촉했던 인사들에 대해서 면면을 공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적어도 BBK 사건은 한나라당 내부에서 시작된 공방"이라며 "이 BBK 사건을 둘러싼 공방의 진원이 한나라당 경선이었고, 오늘 유씨가 김씨를 접촉했다고 고백한 만큼 검찰이 객관적인 수사를 한다면 이 진원지인 한나라당부터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BBK 사건과 관련된 여당과 야당의 상호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서 검찰은 신속하고 균형 있는 수사를 하기 바란다"며 "기획입국 관련해서 증거가 있다고 호언장담을 공식적으로 했던 정두언 의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객관적인 수사를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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