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李의 은평 방문으로 '이재오 낙선' 기정사실화"
"한나라, 총선서 1809석 플러스 알파 얻을 것" 주장도
대구에서 무소속 출마한 유시민 의원은 7일 이명박 대통령의 은평 방문으로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의 낙선이 기정사실화됐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은평 방문한 것이 국가 지도자로서 부적절한 정치적 행동이란 점을 국민은 다 알고 있다"며 "(국민들이) 국가 지도자의 부적절한 정치적 행동까지 고려해서 투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어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만만한 국민들이 아니다"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이재오 후보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역효과가 나거나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고, 나는 이 사건으로 해서 이재오 후보의 낙선이 기정사실화되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총선 전망과 관련해선 "언론 보도를 보거나 선거 경험을 보면 한나라당이 180석은 기본으로 본다"며, 그 이유로 "의석을 가져갈 수 있는 다른 세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이어 "지금 통합민주당이 1백석을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자유선진당이 교섭단체 되기는 어렵고, 마찬가지로 친박연대도 교섭단체 가기는 어렵다, 일부 친박 무소속이 당선된다 하더라도 비 한나라당의 확실한 의석수가 1백석 넘기가 어렵다"고 앞뒤가 안맞는 숫자를 나열한 뒤, "한나라당이 수도권에서 80석 정도하고, 영남권에서 60개 정도 한하고 본다. 그리고 강원도 충청도 하면 지역구가 150~160개 하지 않겠습니까? 전국구하면 180석은 기본으로 간다고 본다. 180석을 넘어갈 수 있다고 본다. 180석 플러스 알파"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은평 방문한 것이 국가 지도자로서 부적절한 정치적 행동이란 점을 국민은 다 알고 있다"며 "(국민들이) 국가 지도자의 부적절한 정치적 행동까지 고려해서 투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어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만만한 국민들이 아니다"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이재오 후보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역효과가 나거나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고, 나는 이 사건으로 해서 이재오 후보의 낙선이 기정사실화되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총선 전망과 관련해선 "언론 보도를 보거나 선거 경험을 보면 한나라당이 180석은 기본으로 본다"며, 그 이유로 "의석을 가져갈 수 있는 다른 세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이어 "지금 통합민주당이 1백석을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자유선진당이 교섭단체 되기는 어렵고, 마찬가지로 친박연대도 교섭단체 가기는 어렵다, 일부 친박 무소속이 당선된다 하더라도 비 한나라당의 확실한 의석수가 1백석 넘기가 어렵다"고 앞뒤가 안맞는 숫자를 나열한 뒤, "한나라당이 수도권에서 80석 정도하고, 영남권에서 60개 정도 한하고 본다. 그리고 강원도 충청도 하면 지역구가 150~160개 하지 않겠습니까? 전국구하면 180석은 기본으로 간다고 본다. 180석을 넘어갈 수 있다고 본다. 180석 플러스 알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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