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당신 딸이 당했어도 그랬겠냐"
비난 쇄도 "민중의 지팡이? 전 애들 데리고 이 나라 뜰렵니다"
10살짜리 초등학생 납치미수 사건에 늑장수사로 일관한 일산경찰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분노가 비등하며 이들은 한결같이 경찰에게 "당신 딸이 당했어도 그랬겠냐"는 울분어린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일산경찰서 홈페이지에는 사건이 첫보도된 30일 밤부터 31일 현재까지 수백개의 비난 댓글이 쇄도해 홈피가 거의 마비직전이다. 일산경찰서 창사이래 최대의 댓글 쇄도다.
"서장님 딸이라면 그런 자세로 임하겠습니까"
ID '이필우'는 일산경찰서장에게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장님 딸이라면 그런 표정 그런 자세로 임하겠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어떻게 안일한 당신들한테 치안을 맡겨두고 생활하겠습니까? 제복이 부끄럽지도 않나요"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어린아이 부모에게도 정식으로 사과하고요, 그리고 관계관들 모두 처벌하고 서장님도 지휘책임을 져야죠?"라고 자진사퇴를 촉구한 뒤, " 한심스럽네요. 가슴이 떨리네요. 서장님은 자리 빼앗길가봐 떨리겠지요?"라고 힐난했다.
ID '김지성'도 "민생치안 좋아하시네. 얼렁뚱땅 넘어가면 피해본 아이는 평생을 안고가야 된다는것도 모르나"라고 반문한 뒤, "당신네들 자식들 저렇게 됐음 그렇게 가만 있었겠냐. 어휴 세금 꼬박꼬박 내가며 당신네들 월급주는 게 아깝다"고 개탄했다.
아이를 소아과 병원에 데리고 갔다가 병원 대기실에서 문제의 폭행 동영상을 봤다는 가정주부 ID '전지영'은 "모두들 TV를 보다가 소름이 돋아 온몸이 떨리더라구요"라며 "다들 아이의 엄마들 인지라 아이 걱정을 먼저 하더라구요. '충격 많이 받았을 텐데..' '많이 힘들어 하겠구나'"라며 부모들이 받은 충격을 전했다. 그는 "조직폭력..살해.. 이런것만이 열심히 처리해야 하는 사건이 아닙니다"라며 "이젠 아이의 뒤에 사설 경호라도 붙여서 다녀야지 어디 현관문 밖으로 내보낼수나 있겠습니까"라고 극한적 경찰 불신을 피력했다.
또다른 가정주부 ID '신선혜'도 "아이들 엄마로서 동영상 보는 것도 눈물 납니다"라며 "먹고 살기도 힘든때에 ..(적자... 마이너스...) 그래도 세금고지서 날라오면 말없이 내는데..."라고 탄식했다.
"전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ID '채승엽'은 "국민 세금으로 나오는 월급이나 때 맞춰서 받아가시기만 하면 되나 봐요? 일산 경찰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모두 집에 자녀분 한명 없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이러고 어물쩡 단 한명 책임지는 분 없이 넘어가실 거죠?"라고 반문한 뒤, "(경찰서) 위에 적혀진 표어가.... '믿음주는 일산경찰 미소짓는 일산주민'. 저 표어 아예 지워 버리시던지 아니면 진짜 믿음이 가게 일 좀 해보세요"라고 질타했다.
"민중의 지팡이? 전 애들 둘 데리고 이 나라 뜰렵니다"
ID '박성돈'은 "잘했습니다..암뇨 잘하고 있네여. 우리들의 경찰관님들이 얼마나 바쁘신데여...머 이 정도 가지고 부산 떨 시간이 없네여"라고 비아냥댄 뒤, "저는 민중의 지팡이인지 거 뾰사버린지 한참 전이고여...우리 애들 둘 데리고 이 나라 뜰려고 준비중입니다..암튼 건투을 빕니다"라고 질타했다.
ID '오병훈'은 "정말 내아이 내가족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힘써 줄 수는 없습니까"라고 개탄한 뒤, "얼마 전 등록금인상관련 집회때 집회자보다 2배넘게 경찰이 출동했다더니 그런 거에 신경쓰느라 정작 민생치안에는 동원할 경찰이 없는 겁니까"라며 민생치안을 뒷전으로 여기는 경찰을 질타했다.
ID '문우식'은 "교통위반 딱지에는 성의를 올리시는 분들이 왜 저런 사건만 일어나면 늦장수사에 은폐 유혹 받으시는 거요?"라며 "교통위반 딱지에 쓸 의경이나 파출소 분들 계시면 민생치안에 열의를 좀 올리쇼"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이게 말이나 될 이야기입니까"라며 "안양사건이 발생하고나서 얼마나 지났다고 제대로 정신 못차리고 계십니까? 제대로 합시다. 민원처리 할 때 큰소리만 치지말고"라고 꾸짖었다.
일산경찰서 홈페이지에는 사건이 첫보도된 30일 밤부터 31일 현재까지 수백개의 비난 댓글이 쇄도해 홈피가 거의 마비직전이다. 일산경찰서 창사이래 최대의 댓글 쇄도다.
"서장님 딸이라면 그런 자세로 임하겠습니까"
ID '이필우'는 일산경찰서장에게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장님 딸이라면 그런 표정 그런 자세로 임하겠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어떻게 안일한 당신들한테 치안을 맡겨두고 생활하겠습니까? 제복이 부끄럽지도 않나요"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어린아이 부모에게도 정식으로 사과하고요, 그리고 관계관들 모두 처벌하고 서장님도 지휘책임을 져야죠?"라고 자진사퇴를 촉구한 뒤, " 한심스럽네요. 가슴이 떨리네요. 서장님은 자리 빼앗길가봐 떨리겠지요?"라고 힐난했다.
ID '김지성'도 "민생치안 좋아하시네. 얼렁뚱땅 넘어가면 피해본 아이는 평생을 안고가야 된다는것도 모르나"라고 반문한 뒤, "당신네들 자식들 저렇게 됐음 그렇게 가만 있었겠냐. 어휴 세금 꼬박꼬박 내가며 당신네들 월급주는 게 아깝다"고 개탄했다.
아이를 소아과 병원에 데리고 갔다가 병원 대기실에서 문제의 폭행 동영상을 봤다는 가정주부 ID '전지영'은 "모두들 TV를 보다가 소름이 돋아 온몸이 떨리더라구요"라며 "다들 아이의 엄마들 인지라 아이 걱정을 먼저 하더라구요. '충격 많이 받았을 텐데..' '많이 힘들어 하겠구나'"라며 부모들이 받은 충격을 전했다. 그는 "조직폭력..살해.. 이런것만이 열심히 처리해야 하는 사건이 아닙니다"라며 "이젠 아이의 뒤에 사설 경호라도 붙여서 다녀야지 어디 현관문 밖으로 내보낼수나 있겠습니까"라고 극한적 경찰 불신을 피력했다.
또다른 가정주부 ID '신선혜'도 "아이들 엄마로서 동영상 보는 것도 눈물 납니다"라며 "먹고 살기도 힘든때에 ..(적자... 마이너스...) 그래도 세금고지서 날라오면 말없이 내는데..."라고 탄식했다.
"전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ID '채승엽'은 "국민 세금으로 나오는 월급이나 때 맞춰서 받아가시기만 하면 되나 봐요? 일산 경찰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모두 집에 자녀분 한명 없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이러고 어물쩡 단 한명 책임지는 분 없이 넘어가실 거죠?"라고 반문한 뒤, "(경찰서) 위에 적혀진 표어가.... '믿음주는 일산경찰 미소짓는 일산주민'. 저 표어 아예 지워 버리시던지 아니면 진짜 믿음이 가게 일 좀 해보세요"라고 질타했다.
"민중의 지팡이? 전 애들 둘 데리고 이 나라 뜰렵니다"
ID '박성돈'은 "잘했습니다..암뇨 잘하고 있네여. 우리들의 경찰관님들이 얼마나 바쁘신데여...머 이 정도 가지고 부산 떨 시간이 없네여"라고 비아냥댄 뒤, "저는 민중의 지팡이인지 거 뾰사버린지 한참 전이고여...우리 애들 둘 데리고 이 나라 뜰려고 준비중입니다..암튼 건투을 빕니다"라고 질타했다.
ID '오병훈'은 "정말 내아이 내가족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힘써 줄 수는 없습니까"라고 개탄한 뒤, "얼마 전 등록금인상관련 집회때 집회자보다 2배넘게 경찰이 출동했다더니 그런 거에 신경쓰느라 정작 민생치안에는 동원할 경찰이 없는 겁니까"라며 민생치안을 뒷전으로 여기는 경찰을 질타했다.
ID '문우식'은 "교통위반 딱지에는 성의를 올리시는 분들이 왜 저런 사건만 일어나면 늦장수사에 은폐 유혹 받으시는 거요?"라며 "교통위반 딱지에 쓸 의경이나 파출소 분들 계시면 민생치안에 열의를 좀 올리쇼"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이게 말이나 될 이야기입니까"라며 "안양사건이 발생하고나서 얼마나 지났다고 제대로 정신 못차리고 계십니까? 제대로 합시다. 민원처리 할 때 큰소리만 치지말고"라고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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