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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고 김재학 회장 빈소 조문

박근혜 오전 유세 취소. 캠프-자택 등 경찰 증원 배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오전 전날 저녁 피살된 김재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보존회장의 빈소에 들러 조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이 날 오전 10시 대구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들른 뒤, 측근들과 함께 고 김재학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경북 구미 순천향병원에 들러 조문할 계획이다.

전 날 김 씨에 대한 피습 사건이 발생, 박 전 대표의 달성군 자택 경계도 한층 강화됐다. 박 전 대표의 달성군 선거 사무소에도 전날 밤부터 경찰이 증원 배치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당초 '4.9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이 날 오전 10시부터 달성군내를 돌며 유세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김 씨 피습 사건이 발생해 일정을 조정중이다.

한편 김 씨의 빈소에는 전날 밤부터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이 잇따라 방문하는 등 지역민들의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사모 회원 20여명은 전날 밤 피습사건 발생 뒤 수사가 진행중인 구미경찰서를 방문, 정치적 테러 여부 등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지지자들은 특히 피습사건 발생 하루 전 날 박 전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구미 생가를 방문했다는 점을 들어, "범인의 당초 목표가 박 전 대표가 아니었느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경북 달성=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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