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쇼크, "어떻게 이런 일이..."
전날 구미생가 방문때 평소 가족처럼 지내던 김재학씨 만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6일 저녁 선친인 고 박정희대통령의 경북 구미 생가 보존회장 김재학씨(81)씨가 피살된 데 대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며 큰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전날 구미 생가를 방문했을 때 김재학씨를 만났던 박 전 대표는 이날 측근 등으로 부터 사건발생 사실을 보고 받은 뒤 이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고 이정현 공보특보가 전했다. 박 전대표는 생전에 고인을 가족처럼 여겨왔던만큼 고인의 피살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박 전 대표의 달성군 자택 주변에 대한 경계경비를 강화하는 등, 김재학씨 피살이 박 전대표를 겨냥했던 게 아니냐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전날 구미 생가를 방문했을 때 김재학씨를 만났던 박 전 대표는 이날 측근 등으로 부터 사건발생 사실을 보고 받은 뒤 이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고 이정현 공보특보가 전했다. 박 전대표는 생전에 고인을 가족처럼 여겨왔던만큼 고인의 피살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박 전 대표의 달성군 자택 주변에 대한 경계경비를 강화하는 등, 김재학씨 피살이 박 전대표를 겨냥했던 게 아니냐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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