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만수-최중경, 경제운영 맡아 대단히 심각"
"강만수 경제관은 구닥다리. 좌시하지 않겠다"
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의 환율시장 개입 발언에 대해 "구닥다리 경제관"이라고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질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 장관이 취임할 때 상당히 걱정했다”며 “그가 재경부차관일 때 환율시장에 정부 개입해 IMF가 온 것"이라며 강 장관의 외환위기의 책임자중 한명임을 강조했다.
그는 "그런 인사를 기획재정부장관에 발탁할 때부터 이런 심각한 우려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강 장관의 최근 환율 발언 파문을 지적한 뒤, "최중경 차관도 참여정부 시절 당시의 환율시장에 대한 과대 개입으로 나간 사람을 다시 불렀다. 이런 생각을 가진 장.차관이 경제운영을 맡게 된 것이 심각하게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시장에 환율을 맡기는 나라가 없다고 하지만 미국, 일본은 우리와 사정이 다르다. 그런 나라들은 통제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시장을 막을 수 없다"고 차별성을 지적한 뒤, "민주당은 이런 경제정책을 단호히 배격하고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6% 성장발언도 그렇다"며 "대운하로 일시적 경기부양으로 거품경기를 만들어내고 붕괴하는 순환, 이런 인식으로 한 경제운영에 대해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향후 강만수 경제팀의 독주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 장관이 취임할 때 상당히 걱정했다”며 “그가 재경부차관일 때 환율시장에 정부 개입해 IMF가 온 것"이라며 강 장관의 외환위기의 책임자중 한명임을 강조했다.
그는 "그런 인사를 기획재정부장관에 발탁할 때부터 이런 심각한 우려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강 장관의 최근 환율 발언 파문을 지적한 뒤, "최중경 차관도 참여정부 시절 당시의 환율시장에 대한 과대 개입으로 나간 사람을 다시 불렀다. 이런 생각을 가진 장.차관이 경제운영을 맡게 된 것이 심각하게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시장에 환율을 맡기는 나라가 없다고 하지만 미국, 일본은 우리와 사정이 다르다. 그런 나라들은 통제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시장을 막을 수 없다"고 차별성을 지적한 뒤, "민주당은 이런 경제정책을 단호히 배격하고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6% 성장발언도 그렇다"며 "대운하로 일시적 경기부양으로 거품경기를 만들어내고 붕괴하는 순환, 이런 인식으로 한 경제운영에 대해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향후 강만수 경제팀의 독주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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