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빙그레의 '천안 지역광고' 조사 착수
자유선진당과 한나라 예비후보들 예의주시
(주)빙그레가 자사 회장인 한나라당 김호연 예비후보가 출마한 천안지역에 수억원대 광고를 한 데 대해 충남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조사에 착수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18일 오후 이를 첫 보도한 <디트뉴스24> 기자와 통화에서 “보도된 내용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돌입했다”며 “우선 (주)빙그레를 상대로 이번 광고가 일련의 계획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김호연 예비후보의 출마에 따라 갑자기 집행된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선관위는 이와 함께 광고 계약의 주체, 광고 지역 등도 종합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자유선진당은 이미 성명을 통해 선관위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상태며, 천안지역 한나라당 예비후보들도 필요시 공동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선관위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18일 오후 이를 첫 보도한 <디트뉴스24> 기자와 통화에서 “보도된 내용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돌입했다”며 “우선 (주)빙그레를 상대로 이번 광고가 일련의 계획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김호연 예비후보의 출마에 따라 갑자기 집행된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선관위는 이와 함께 광고 계약의 주체, 광고 지역 등도 종합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자유선진당은 이미 성명을 통해 선관위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상태며, 천안지역 한나라당 예비후보들도 필요시 공동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선관위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