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힐러리, 뉴햄프셔에서 '기적적 승리'
힐러리, 선거전날 6천명 동원해 가가호호 방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8일 실시된 뉴햄프셔주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승리했다고 미 NBC방송 등 미언론이 보도했다.
여론조사에서 참패할 것으로 조사됐던 힐러리 의원은 이날 뉴햄프셔 선거후 출구조사에서부터 버락 오바마 의원을 앞서기 시작하더니 실제 개표에서도 계속 선두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뒀다.
CNN에 따르면, 힐러리 의원이 40%의 지지로 선두를 차지했고, 오바마 의원은 36%로 2위를, 존 에드워즈 의원이 17%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의원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참패한 원인을 오바마 선거운동원들의 적극적 유권자 자택 방문에서 찾고, 뉴햄프셔 예비선거 전날 6천명의 선거운동원을 동원해 뉴햄프셔 유권자 자택을 가가호호 방문한 결과 여론조사기관들의 예측 못한 기적적 승리를 일궈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힐러리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던 미국 언론들은 힐러리 승리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ABC방송이 "쇼킹한 승리"라고 이름 붙이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참패할 것으로 조사됐던 힐러리 의원은 이날 뉴햄프셔 선거후 출구조사에서부터 버락 오바마 의원을 앞서기 시작하더니 실제 개표에서도 계속 선두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뒀다.
CNN에 따르면, 힐러리 의원이 40%의 지지로 선두를 차지했고, 오바마 의원은 36%로 2위를, 존 에드워즈 의원이 17%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의원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참패한 원인을 오바마 선거운동원들의 적극적 유권자 자택 방문에서 찾고, 뉴햄프셔 예비선거 전날 6천명의 선거운동원을 동원해 뉴햄프셔 유권자 자택을 가가호호 방문한 결과 여론조사기관들의 예측 못한 기적적 승리를 일궈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힐러리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던 미국 언론들은 힐러리 승리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ABC방송이 "쇼킹한 승리"라고 이름 붙이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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