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힐러리, 예상 깨고 오바마에 앞서
뉴햄프셔 개표결과 오차범위내 앞서, '힐러리의 눈물' 위력?
미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예상을 깨고 개표초반 근소한 차이나마 버락 오바마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반 10%의 개표작업이 완료된 9일 10시(한국시간) 현재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가 38%(11,324표), 오바마 후보가 36%(10,412표)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오바마의 압승을 예상했던 여론조사 결과와 다른 것이어서, 투표 직전에 보인 힐러리의 '눈물'이 동정표를 모은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당초 예상대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37% 득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미트 롬니 후보가 28%로 2위, 마이크 허커비후보가 12%로 3위, 루디 줄리아니 후보가 9%로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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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10%의 개표작업이 완료된 9일 10시(한국시간) 현재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가 38%(11,324표), 오바마 후보가 36%(10,412표)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오바마의 압승을 예상했던 여론조사 결과와 다른 것이어서, 투표 직전에 보인 힐러리의 '눈물'이 동정표를 모은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당초 예상대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37% 득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미트 롬니 후보가 28%로 2위, 마이크 허커비후보가 12%로 3위, 루디 줄리아니 후보가 9%로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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