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중대 총장,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에 임명
대선때 학내외 비난 여론에 중도하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일 대선때 학내 안팎의 반발에 부딪쳐 이명박 선대위에서 중도하차한 박범훈 중앙대 총장을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에 임명, 박 총장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표시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일부 언론에서 내정됐다고 보도가 되기도 했는데, 박 총장이 여러차례 고사 끝에 오늘 취임준비위원장을 맡기로 최종확답했다"고 밝혔다.
박범훈 총장은 대선때 이명박 선대위 문화예술위원장을 맡었으나 학내외의 거센 반발에 중도하차했었다. 그는 총장직을 유지하면서 취임준비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선인은 이와 함께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의근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이영희 인하대 교수 등 8명을 정책 자문위원에 임명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일부 언론에서 내정됐다고 보도가 되기도 했는데, 박 총장이 여러차례 고사 끝에 오늘 취임준비위원장을 맡기로 최종확답했다"고 밝혔다.
박범훈 총장은 대선때 이명박 선대위 문화예술위원장을 맡었으나 학내외의 거센 반발에 중도하차했었다. 그는 총장직을 유지하면서 취임준비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선인은 이와 함께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의근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이영희 인하대 교수 등 8명을 정책 자문위원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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