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파병 연장안, 신당 다수찬성으로 국방위 통과
신당 지리멸렬 국면, 본회의 통과 유력시
이라크파병 연장안이 27일 반대 당론을 묵살한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국방위 의원들의 압도적 찬성으로 국방위를 통과했다.
국회 국방위는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파병 기한을 내년 말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이라크 파견연장 및 임무종결계획 동의안'을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회의에 출석한 한나라당 소속 국방위원 6명과 민주당 소속 국방위원 2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신당의 국방위원 가운데 김명자, 유재건, 안영근, 조성태 의원 등 4명도 당론과 달리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신당 소속 박찬석, 이석현 의원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국방위를 통과한 파병연장안은 오는 28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국방위에서 보여준 신당의 지리멸렬 분열상을 볼 때 본회의 통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회 국방위는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파병 기한을 내년 말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이라크 파견연장 및 임무종결계획 동의안'을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회의에 출석한 한나라당 소속 국방위원 6명과 민주당 소속 국방위원 2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신당의 국방위원 가운데 김명자, 유재건, 안영근, 조성태 의원 등 4명도 당론과 달리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신당 소속 박찬석, 이석현 의원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국방위를 통과한 파병연장안은 오는 28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국방위에서 보여준 신당의 지리멸렬 분열상을 볼 때 본회의 통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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