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론조사] 56.9% "검찰수사 불신"
"신뢰" 35.9% 불과. 이명박 44.7%로 독주 태세
검찰의 BBK 수사발표 직후 행한 <문화일보>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지지율 44.7%로 독주를 계속한 반면 이회창-정동영 후보는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검찰 수사발표에 대해선 56.9%가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답해, BBK 의혹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검찰 발표후인 5일 여론조사기관 <디 오피니언>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지난번(11.27) 조사때에 비해 5.1%포인트 오른 44.7%로 조사됐다. 특히 이 후보 지지율은 대구경북(16.4%포인트), 인천경기(11.5%포인트)에서 크게 상승했다.
2위는 이회창 20.8%, 3위는 정동영 16.9%로 조사돼 지난번 조사와 비슷했다. 이어 문국현 4.9%, 권영길 3.9%, 이인제 0.9%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선 '믿음이 가지 않는다'가 56.9%로, '믿음이 간다'는 응답 35.9%에 비해 크게 높았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믿음이 간다(49.7%)가 믿음이 가지 않는다(46.2%)보다 소폭 높았을 뿐, 나머지 지역에선 모두 불신이 높게 나타났다.
민음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특히 30대(74.7%), 대학재학이상(62.8%), 학생(74.4%),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자(82.1%)에서 높았다.
BBK 특검에 대해선 '찬성'이 47.6%로 '반대' 43.4%보다 소폭 높았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구간에 표본오차는 ±3.1%, 응답률은 19.84%였다.
그러나 검찰 수사발표에 대해선 56.9%가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답해, BBK 의혹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검찰 발표후인 5일 여론조사기관 <디 오피니언>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지난번(11.27) 조사때에 비해 5.1%포인트 오른 44.7%로 조사됐다. 특히 이 후보 지지율은 대구경북(16.4%포인트), 인천경기(11.5%포인트)에서 크게 상승했다.
2위는 이회창 20.8%, 3위는 정동영 16.9%로 조사돼 지난번 조사와 비슷했다. 이어 문국현 4.9%, 권영길 3.9%, 이인제 0.9%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선 '믿음이 가지 않는다'가 56.9%로, '믿음이 간다'는 응답 35.9%에 비해 크게 높았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믿음이 간다(49.7%)가 믿음이 가지 않는다(46.2%)보다 소폭 높았을 뿐, 나머지 지역에선 모두 불신이 높게 나타났다.
민음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특히 30대(74.7%), 대학재학이상(62.8%), 학생(74.4%),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자(82.1%)에서 높았다.
BBK 특검에 대해선 '찬성'이 47.6%로 '반대' 43.4%보다 소폭 높았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구간에 표본오차는 ±3.1%, 응답률은 19.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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