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이명박의 토론기피는 젊은이들 무시”
"이명박-이회창은 한반도의 거대한 변화 못 읽어"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29일 2,30대가 많이 모이는 신촌 지역 유세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토론회 기피를 집중 질타했다.
정 후보는 이날 현대백화점 앞 유세에서 “97년에는 45회 후보간 토론이 있었고, 2002년에는 무려 85회의 후보초청 토론과 텔레비전 토론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단 한 번도 후보간 토론이 없었다. 이 후보가 한사코 안 나왔다”며 “이건 국민 무시”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나와서 도덕성이 겁나고 불법, 탈법 비리가 겁난다면 그거 빼놓고 경제 정책만 갖고 토론하자고 제안해도 그것조차 안 나오다”며 “이것은 대한민국 젊은이와 국민 전체를 무시한 것이다. 여러분이 나와라 외쳐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남-북한과 유럽, 중국, 러시아를 잇는 한반도 철도공약을 통해 경제영토를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지금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눈을 똑바로 부릅떠야 한다”며 “역사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지금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하늘이 한민족에게 기회를 부여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이회창 후보는 이 거대한 변화를 읽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가 주고 있는 이 기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분들은 까막눈”이라며 두 이 후보를 맹비난했다.
그는 “한반도 상공에, 눈에 보이지 않고 있지만 거대한 우리 민족의 근본적 변화를 앞당겨서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정동영이 밖에 없다”며 젊은 유권자들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그는 이날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국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나한테 넘겨 달라”며 “당신을 안아드리고 당신에게 안기고, 그런 의미”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현대백화점 앞 유세에서 “97년에는 45회 후보간 토론이 있었고, 2002년에는 무려 85회의 후보초청 토론과 텔레비전 토론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단 한 번도 후보간 토론이 없었다. 이 후보가 한사코 안 나왔다”며 “이건 국민 무시”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나와서 도덕성이 겁나고 불법, 탈법 비리가 겁난다면 그거 빼놓고 경제 정책만 갖고 토론하자고 제안해도 그것조차 안 나오다”며 “이것은 대한민국 젊은이와 국민 전체를 무시한 것이다. 여러분이 나와라 외쳐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남-북한과 유럽, 중국, 러시아를 잇는 한반도 철도공약을 통해 경제영토를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지금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눈을 똑바로 부릅떠야 한다”며 “역사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지금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하늘이 한민족에게 기회를 부여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이회창 후보는 이 거대한 변화를 읽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가 주고 있는 이 기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분들은 까막눈”이라며 두 이 후보를 맹비난했다.
그는 “한반도 상공에, 눈에 보이지 않고 있지만 거대한 우리 민족의 근본적 변화를 앞당겨서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정동영이 밖에 없다”며 젊은 유권자들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그는 이날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국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나한테 넘겨 달라”며 “당신을 안아드리고 당신에게 안기고, 그런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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