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국세청에 '이명박 자녀 위장취업 조사' 청원운동
사흘만에 이미 5천명 서명, 이달말까지 5만명 목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아들딸의 위장취업 문제에 대해 네티즌들이 국세청에 공식 세무조사를 해 달라는 '네티즌 청원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ID '푸른고래'의 제안으로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네티즌 청원은 제안 3일만인 13일 오후 5시 현재 5천명이 서명을 한 상태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5만명을 채워 국세청에 정식 청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청원을 발의한 '푸른고래'는 서명 제안 글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가 너무 많은 의혹을 안고 있다"며 "숱하게 많은 다른 의혹은 다 재껴놓더라도 이번 자녀 위장취업,탈세,탈루 의혹만큼은 꼭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일반국민은 주정차위반만 해도 딱지붙고 심심찮게 독촉장이 날아온다.
어떨 땐 압류예고문까지 날라와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며 "서민 대통령입네 경제 대통령입네 하면서 이렇게 뒤에서 국민을 우롱해도 되는 거냐"고 이 후보를 맹비난했다.
그는 또 "국세청도, 검찰도, 시민단체도 입 다물고 있으면 일반 국민만 빙신되라는거냐"며 "이번 만큼은 반드시 의혹을 해소할수 있도록 국세청에서 나서 주시기 바란다"며 국세청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ID '푸른고래'의 제안으로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네티즌 청원은 제안 3일만인 13일 오후 5시 현재 5천명이 서명을 한 상태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5만명을 채워 국세청에 정식 청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청원을 발의한 '푸른고래'는 서명 제안 글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가 너무 많은 의혹을 안고 있다"며 "숱하게 많은 다른 의혹은 다 재껴놓더라도 이번 자녀 위장취업,탈세,탈루 의혹만큼은 꼭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일반국민은 주정차위반만 해도 딱지붙고 심심찮게 독촉장이 날아온다.
어떨 땐 압류예고문까지 날라와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며 "서민 대통령입네 경제 대통령입네 하면서 이렇게 뒤에서 국민을 우롱해도 되는 거냐"고 이 후보를 맹비난했다.
그는 또 "국세청도, 검찰도, 시민단체도 입 다물고 있으면 일반 국민만 빙신되라는거냐"며 "이번 만큼은 반드시 의혹을 해소할수 있도록 국세청에서 나서 주시기 바란다"며 국세청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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