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이명박 소유 빌딩 현장조사
“위장채용 사실임을 확인” 주장
대통합민주신당이 13일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자녀 위장취업 및 탈세 혐의 의혹과 관련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이 후보 소유의 서울 서초동 영포빌딩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단에 따르면 지하3층에 위치한 관리사무실은 5~6평 규모로 2~3명 정도가 겨우 근무할 수 있는 비좁고 열악한 공간이었으며 방문 당시 아무도 없는 상태였다.
이 후보측이 막내아들이 근무했다고 말한 5층은 문이 굳게 닫혀있었고 복도 옆 한 변호사 사무실 직원은 “그곳의 문은 항상 잠겨있었으며, 사람이 근무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다. 창고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조사단은 현장조사후 결과 발표를 통해 “관리사무실 실장은 조사단이 방문하자 인터뷰를 거부하고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며 “위장채용이 사실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사단은 이어 “오늘 대명기업 등에 대한 현장조사후 위법사안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고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통해 이명박 후보의 정확한 소득과 탈세액 등에 대해 국민들에게 낱낱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단은 또 “지금까지 제기된 사실들에 대해 초기에는 부인하거나 문제제기자를 비방하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식언을 일삼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변인들의 대국민 사과와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진상조사단은 임내현 부정선거감시본부장, 이원영 법률지원본부장, 이상경, 이종걸, 정성호 의원으로 구성됐고 이날 조사는 약 15분간 진행됐다.
조사단에 따르면 지하3층에 위치한 관리사무실은 5~6평 규모로 2~3명 정도가 겨우 근무할 수 있는 비좁고 열악한 공간이었으며 방문 당시 아무도 없는 상태였다.
이 후보측이 막내아들이 근무했다고 말한 5층은 문이 굳게 닫혀있었고 복도 옆 한 변호사 사무실 직원은 “그곳의 문은 항상 잠겨있었으며, 사람이 근무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다. 창고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조사단은 현장조사후 결과 발표를 통해 “관리사무실 실장은 조사단이 방문하자 인터뷰를 거부하고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며 “위장채용이 사실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사단은 이어 “오늘 대명기업 등에 대한 현장조사후 위법사안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고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통해 이명박 후보의 정확한 소득과 탈세액 등에 대해 국민들에게 낱낱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단은 또 “지금까지 제기된 사실들에 대해 초기에는 부인하거나 문제제기자를 비방하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식언을 일삼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변인들의 대국민 사과와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진상조사단은 임내현 부정선거감시본부장, 이원영 법률지원본부장, 이상경, 이종걸, 정성호 의원으로 구성됐고 이날 조사는 약 15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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