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살 시도범, 바이든-해리스 말 믿어"
바이든-해리스 책임론 펴며 판세 역전 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리고 그는 그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레토릭이 내가 총에 맞도록 만들고 있다"며 거듭 바이든-해리스 책임론을 펴며 판세 역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암살 시도범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는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에서 일어난 트럼프 첫 암살 시도 이후 엑스에 "난 2016년에 당신을 선택했고 나와 세상은 대통령 트럼프가 후보 트럼프와 다르고 더 낫기를 바랐지만 우리는 모두 크게 실망했고 당신은 더 악화하고 퇴보하는 것 같다"며 "난 당신이 사라지면 기쁠 것"이라며 트럼프에 대한 강한 배신감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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