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이재명, 내게 '의장은 형님이 적격'이라 했다"
추미애-우원식, '명심'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이재명 대표가 '국회는 단호하게도 싸워야 되지만 한편으로 안정감 있게 성과 내야 된다는 점에서 우원식 형님이 딱 적격이죠'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가 이재명 대표가 본인에게만 이야기했다는 게 하나 있었다고 했는데 이 대표가 저한테만 이야기한 게 하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혁신하고 개혁하자고 하는 국회다. 관례대로 하면 안 된다"며 "개혁국회, 혁신국회 하자고 하면서 느닷없이 선수, 관례 이런 이야기하는 게 좀 이상하다"며 추미애 전 장관을 직격했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지난 13일 같은 방송에 "(제가) 이 대표와 전부터 여러 차례 만났다. 이 대표는 '이번만큼 국민 관심 높은 국회의장 선거가 있었나. 순리대로 하자. 과열되다 보니 우려가 많은 것 같다.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며 "(이 대표가) 저에게만 이렇게 말했고, 다른 후보들한텐 이렇게 이야기를 안 했다고 한다"며 명심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가 이재명 대표가 본인에게만 이야기했다는 게 하나 있었다고 했는데 이 대표가 저한테만 이야기한 게 하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혁신하고 개혁하자고 하는 국회다. 관례대로 하면 안 된다"며 "개혁국회, 혁신국회 하자고 하면서 느닷없이 선수, 관례 이런 이야기하는 게 좀 이상하다"며 추미애 전 장관을 직격했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지난 13일 같은 방송에 "(제가) 이 대표와 전부터 여러 차례 만났다. 이 대표는 '이번만큼 국민 관심 높은 국회의장 선거가 있었나. 순리대로 하자. 과열되다 보니 우려가 많은 것 같다.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며 "(이 대표가) 저에게만 이렇게 말했고, 다른 후보들한텐 이렇게 이야기를 안 했다고 한다"며 명심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