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질협상 지금 중요한 시기"
탈레반과 대면협상 확인하며 큰 기대 표시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오후 시작된 탈레반과 우리정부대표단간 4차 대면협상과 관련, "우리측은 오늘 오후 아프간 현지 가즈니에서 납치단체와 대면접촉을 갖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대면협상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현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 다만 결과가 나오면 늦지 않게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 결과를 낙관하느냐'는 질문에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지금은 중요한 시기이다. 전망을 하지는 않겠다. 결과가 나오면 사실대로 알려주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어제 오늘 여러 보도들이 있었다. 구체적 정보들을 제시하는 것도 있고 희망 섞인 전망을 담은 기사도 있고, 중대한 고비라는 표현도 있다"면서 "아프간에서 납치단체와의 접촉내용을 공개하거나 확인하지는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현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 다만 결과가 나오면 늦지 않게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 결과를 낙관하느냐'는 질문에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지금은 중요한 시기이다. 전망을 하지는 않겠다. 결과가 나오면 사실대로 알려주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어제 오늘 여러 보도들이 있었다. 구체적 정보들을 제시하는 것도 있고 희망 섞인 전망을 담은 기사도 있고, 중대한 고비라는 표현도 있다"면서 "아프간에서 납치단체와의 접촉내용을 공개하거나 확인하지는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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