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마음 단단히 먹어라 할 수 있지 않나"
"아무도 면회 안 가 의리 있는 내가 간 것"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을 만나 '다른 알리바이를 생각해보라'고 말한 것과 관련, "현재 직접 증거가 없고 진술에 의해 기소된 것이기 때문에 현장 부재 증명, 즉 알리바이를 잘 증명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권력의 힘을 믿고 여론전을 펼치려는 법무부와 검찰의 야비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며 검찰을 맹비난한 뒤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대로 가면 이재명이 대통령 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이외 시간이 남아 다른 얘기를 하다보니 ‘이재명이 대통령 되지 않겠나. 무죄 밝히고 푹 쉬어라’라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음 단단히 먹어라’라는 말한 데 대해선 “회유라고도 해석할 수 있겠구나 싶다"면서도 "하지만 전체 맥락을 보면 재판 준비를 잘 하라는 의미였다. 잘 생각이 안 난다고 하기에 하나하나 잘 체크하며 준비해야 하고, 그 와중에 힘들더라도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하는 건 할 수 있는 이야기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면회를 간 이유에 대해선 "2017년 이 대표가 대선 출마한다고 했을 때부터 알았던 사람들이고, 아무도 면회을 안 간다고 했지만 내가 의리 있는 사람이라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공무상 취득한 정보를 유출해 자료를 왜곡하고 구속 분위기를 만드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며 “검찰이 자신이 있다면 접견록 내용을 다 내놓으면 어떤 맥락인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검찰에 대해 법적대응을 할지에 대해선 “공무상 기밀 유출에 해당하지만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권력의 힘을 믿고 여론전을 펼치려는 법무부와 검찰의 야비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며 검찰을 맹비난한 뒤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대로 가면 이재명이 대통령 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이외 시간이 남아 다른 얘기를 하다보니 ‘이재명이 대통령 되지 않겠나. 무죄 밝히고 푹 쉬어라’라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음 단단히 먹어라’라는 말한 데 대해선 “회유라고도 해석할 수 있겠구나 싶다"면서도 "하지만 전체 맥락을 보면 재판 준비를 잘 하라는 의미였다. 잘 생각이 안 난다고 하기에 하나하나 잘 체크하며 준비해야 하고, 그 와중에 힘들더라도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하는 건 할 수 있는 이야기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면회를 간 이유에 대해선 "2017년 이 대표가 대선 출마한다고 했을 때부터 알았던 사람들이고, 아무도 면회을 안 간다고 했지만 내가 의리 있는 사람이라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공무상 취득한 정보를 유출해 자료를 왜곡하고 구속 분위기를 만드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며 “검찰이 자신이 있다면 접견록 내용을 다 내놓으면 어떤 맥락인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검찰에 대해 법적대응을 할지에 대해선 “공무상 기밀 유출에 해당하지만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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