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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김용 측 "정성호, 위로했을 뿐 회유 안 해"

"검찰, 언론에 접견 내용까지 악의적으로 흘려"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은 14일 '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으로부터 구치소에서 회유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 의원이 정 전 실장을 위로하였을 뿐이고 회유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전 실장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있고, 검찰의 기소에 매우 억울해하고 있다. 이런 입장은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에 확고부동하다"며 "따라서 정 의원이 정 전 실장을 회유할 이유도 없고 회유한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검찰이 언론에 접견 내용까지 악의적으로 흘리는 것은 정 전 실장 진술의 진실성에 흠집을 내려는 시도가 아닌가 깊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전 부원장 측 변호인도 입장문에서 "교도관이 기록하는 자리에서 어떻게 회유가 가능하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

이어 "구속된 피고인에게 최소한 허용된 접견마저 진실 호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검찰의 태도를 개탄한다"며 "재판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믿고 당당히 재판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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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이재명대표 공소장은 근거없는검사뇌피셜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GplEoHrO5IE
    성남Fc는 시장의 업무를 뇌물로 모함
    대장동위례는 김만배가 법조카르텔을 동원하여 개발이권을 차지하고
    박영수(우리은행 대장동대출허위보증)-SK(대장동초기자금)-법조카르텔은
    경쟁 민간사업자 제거하고 매일 이재명시장의 공영개발을 막는 대책회의
    변호사비 대납은 이미 종결

  • 1 0
    박영수와 우리은행은 대장동개발이권공범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GplEoHrO5IE
    성남Fc는 시장의 업무를 뇌물로 모함
    대장동위례는 김만배가 법조카르텔을 동원하여 개발이권을 차지하고
    박영수(우리은행 대장동대출허위보증)-SK(대장동초기자금)-법조카르텔은
    경쟁 민간사업자 제거하고 매일 이재명시장의 공영개발을 막는 대책회의
    변호사비 대납은 이미 종결

  • 1 0
    김건희_권오수-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공범

    더탐사-김건희와 권오수는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공범
    https://m.youtube.com/watch?v=ox_tybUCN00
    검사의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주가조작) 과정 설명에
    김건희 25번 최은순 11번 나온다
    김만배가 김건희-권오수 주가조작 공범진술서를 작성하여
    김건희와 권오수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범으로 협박한
    문서도 증거 채택

  • 2 0
    이죄명

    진상이하고 용이가 마이 흔들리겠지.

    저수지 돈은 다 드러나 말라버렸는데
    앞으로 빵에서 살 날이 부지 하세월 아이가.

    마누라, 자식들 앞에서 부끄럽고 앞날도 걱정인데
    죄명이 이 색희는 의리라고는 씨가 마른 넘이니...

    죄명이가 대통령 될 거라고 황당한 구라치는 걸 보고
    진상이와 용이도 눈치챘을 것이다.

    '죄명이가 궁지에 몰렸구나, 살길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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