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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서관 20명 추가 발표, 인사기획관도 검찰 출신 복두규

경제안보비서관 왕윤종, 국정홍보비서관 강훈, 외교비서관 이문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6일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비서관 20명의 인선을 추가 발표했다.

인사기획관 및 인사기획관실 2개 비서관을 비롯해 국가안보실 1차장실 산하 4개 비서관, 2차장실 산하 3개 비서관을 비롯해 사회수석실 산하 4개 비서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4개 비서관, 홍보수석실 산하 2개 비서관 등이다. 이로써 전날 19명의 비서진 발표에 이어 대부분의 비서진 인선이 매듭지어졌다.

인사수석 역할을 대신할 인사기획관과 기획관을 보좌할 인사비서관은 모두 검찰 출신으로 채워졌다.

인사기획관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총장 시절 함께 재직했던 복두규 전 대검찰청 사무국장이 맡았다.

인사비서관 역시 대전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출신인 이원모 변호사가 임명됐다.

인사제도비서관에는 이인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임됐다.

국가안보실 1차장실 산하 외교비서관에는 인수위에서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을 맡았던 이문희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셥본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임명됐다.

경제안보비서관 역시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 출신인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맡았다.

안보전략비서관에는 임상범 주 제네바대표 차석대사, 통일비서관은 백태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선임됐다.

2차장실 산하 국방비서관은 임기훈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차장, 사이버안보비서관은 윤오준 국정원 사이버안보부서 단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은 권영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대행이 각각 임명됐다.

사회수석실 비서관은 보건복지.노동.환경.교육 등 각 분야 전.현직 관료 출신들로 채웠다.

보건복지비서관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고용노동비서곤은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교육비서관은 전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기후환경비서관은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을 각각 임명했다.

시민사회수석실 국민통합비서관은 최철규 전 여가부 장관 정책보좌관, 시민소통비서관은 뉴라이트 전국연합 사무처장을 지낸 임헌조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이사, 종교다문화비서관은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디지털소통비서관에 이상협 네이더 대외협력 이사를 선임했다.

홍보수석실 국정홍보비서관은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국민소통관장은 김영태 전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을 임명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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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2 0
    비서실이 개검판이야

    주변 개검놈들 자리하나 만들어 주느라 - 애쓴다

    이러고 보니까
    역설적으로 검수완박이 잘된 결정이라고 보이는 생각는 나뿐이 않이야

  • 5 0
    선데이저널

    박그네 몰락을 예측했던 미국 교포신문이 단언컨대 임기 채우지못한다고 기사 올렸다. 심은대로 거두리라!

  • 7 0
    시시비비

    검새출신 비서들 맣이 두면 무멀하나.
    뻔하지.

  • 8 0
    오래가긴틀린가같다...

    인맥이없으니죄다검찰출신들일색일세...
    경제를알기나해외교를알어국방을알어
    단명으로막을내리겟군....

  • 5 0
    조까

    법꿀꿀이들이 뭘한다고.
    돼지 우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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