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조기등판' 50% "반대" vs 42.8% "찬성"
민주당 지지층은 78.4% "찬성"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조기 등판에 국민 절반이 부정적이나 찬성한다는 의견도 40% 이상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14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1천4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고문의 적절한 정계 복귀 시점을 물은 결과 '좀 더 숙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50.0%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8월 전당대회 당대표 도전'(16.6%), '6월 지방선거 지원'(16.3%),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9.9%) 등 조기등판에 찬성하는 쪽은 42.8%였다.
'잘 모르겠다'는 7.2%였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이 고문이 6월 지방선거 지원에 나서야 한다가 32.1%, 8월 전당대회 당대표 도전 28.5%,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17.8% 등 총 78.4%가 조기 등판에 찬성했다. '좀 더 숙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13.0%에 그쳤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 고문이 '좀 더 숙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82.2%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전당대회 도전'(5.8%),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4.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ASR(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응답률은 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4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1천4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고문의 적절한 정계 복귀 시점을 물은 결과 '좀 더 숙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50.0%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8월 전당대회 당대표 도전'(16.6%), '6월 지방선거 지원'(16.3%),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9.9%) 등 조기등판에 찬성하는 쪽은 42.8%였다.
'잘 모르겠다'는 7.2%였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이 고문이 6월 지방선거 지원에 나서야 한다가 32.1%, 8월 전당대회 당대표 도전 28.5%,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17.8% 등 총 78.4%가 조기 등판에 찬성했다. '좀 더 숙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13.0%에 그쳤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 고문이 '좀 더 숙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82.2%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전당대회 도전'(5.8%),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4.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ASR(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응답률은 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