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통합으로 새 한국 만들겠다"
"올해는 코로나도 좀 끝났으면 좋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최고위원들, 그리고 민주당 의원 30여명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후보는 현충탑 앞에서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통합으로 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 후보는 아침에 한강 노들섬에서 전 세계 교민과 함께 하는 '글로벌 해돋이' 행사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일정에는 부인 김혜경 씨도 동행했다.
그는 신년인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코로나도 좀 끝났으면 좋겠다"며 "특히 작년이 정말 어려운 한 해였는데 올해는 희망도 많고 행복한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덕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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