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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끼니 걱정해야 하면 자유 느낄 수 없다는 것"

“그분들 무시가 아니라 도와드려야 한다는 얘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2일 ‘극빈한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른다’는 자신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자 “그분들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도와드려야 한다는 얘기”라며 진화에 부심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전북대 타운홀에서 대학생들과의 간담회후 기자들과 만나 “사는 게 정말 끼니 걱정해야 하고 사는 게 힘들면 그런 걸 느낄 수가 없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유라는 건 가난한 사람이나 공부를 못한 사람이나 다 같이, 우리가 자유인들이 서로 연대해 자유를 느끼게 하려면 그분들에게 좀 더 나은 경제여건이 보장되게 하고 그분들이 더 교육받을 수 있게 해서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사는 게 힘들면 자유가 뭔지 느낄 수 있겠냐. 일부만 자유인이고 나머지는 지배당하거나 자유인이 아니게 된다”며 “모든 국민이 자유인이 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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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실수를 했으면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지

    끼니를 굶는 사람은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할 것이고,
    못배운 사람은 지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할 것 아닌가!

    윤이야말로 자유가 뭔지를 모르는 것 아닌가?

    아! 뽑을 늠이 없다...

  • 1 0
    이놈미치광이아니냐~!

    기가막혀말이안나온다....
    이런무지막지한작자가
    제일야당대선후보엿냐~?

  • 1 0
    전쟁이필요하다~

    베트남식으로정리돼서
    우리내부인간대청소좀해야~

  • 4 0
    난 돈없고.. 가난하지만..말야~!

    떡열이.. 니.. 장모나.. 쥴리처럼..
    온갖 비리와 불법으로.. 떼돈을 벌고 싶지는 않다..
    너의 뒷배로..
    어떤 짓거리를 해도.. 묵인되는 그런.. 사회가 아닌..
    정말로..
    니.. 마눌 쥴리와.. 니 장모가.. 공정한 처벌을 받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는 것을 보고 싶다..
    이.. 개 호로 자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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