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근혜, 당장 형집행정지해야 할만큼 건강 안좋아"
"박근혜, 전두환-노태우보다 2배 이상 감옥에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 지병이 악화돼 정신적 건강도 상당히 안좋다는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 "그런 부분들을 제가 확인했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이재명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를 주장해온 안철수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진행자가 이에 '형집행정지를 당장 해야 할만큼 건강이 안 좋다고 하냐'고 묻자, 안 후보는 "저는 그렇게 들었다"고 답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지난 97년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당선자 시절에 김영삼 대통령께 건의를 했다. 그래서 감옥에 있는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 사면 건의를 했고 그걸 받아서 김영삼 대통령께서 사면 복권을 하셨잖나. 그런데 결국 그때 의미가 죄는 나쁜데 국민통합을 위해서 용서하는 것이 옳다고 그렇게 두 분이 판단하셨다"며 "그러니까 지금 현재 전직 두 대통령이 그 이전 두 분에 비해서 2배 이상 이제 감옥에 계시고 또 고령이시고 하니까 국민통합으로 이렇게 이번 대선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도 저는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린 것"이라며 거듭 형집행정지를 촉구했다.
박근혜-이재명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를 주장해온 안철수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진행자가 이에 '형집행정지를 당장 해야 할만큼 건강이 안 좋다고 하냐'고 묻자, 안 후보는 "저는 그렇게 들었다"고 답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지난 97년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당선자 시절에 김영삼 대통령께 건의를 했다. 그래서 감옥에 있는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 사면 건의를 했고 그걸 받아서 김영삼 대통령께서 사면 복권을 하셨잖나. 그런데 결국 그때 의미가 죄는 나쁜데 국민통합을 위해서 용서하는 것이 옳다고 그렇게 두 분이 판단하셨다"며 "그러니까 지금 현재 전직 두 대통령이 그 이전 두 분에 비해서 2배 이상 이제 감옥에 계시고 또 고령이시고 하니까 국민통합으로 이렇게 이번 대선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도 저는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린 것"이라며 거듭 형집행정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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