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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두환 조문 안간다. 조화는 보내겠다"

국민의힘, 공식논평도 내지 못하고 침묵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과 관련,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 상가에 따로 조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당을 대표해서 조화는 보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당내 구성원들은 고인과의 인연이나 개인적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조문여부를 결정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국민적 비난을 받았던 엄청난 사건의 주역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책임이 막중하다"면서도 "인간적으로 돌아가신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문 여부에 대해선 "다른 분의 의견을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면서도 "개인적으로 조문하는 게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공식 논평도 내지 못하고 여론의 눈치를 보는 분위기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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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당대표나 당이 이런데

    그쪽 머저리 후보가 산통 깨버리네 ㅋ
    조문간다고 했다가 안간다 했다가
    어리둥절 검새 짜장

  • 0 0
    살인마 에게 조화을 보내는 이준석 수

    살인마 에게 조화을 보낸다고 하는 이준석 수준이 알만 하다는 것이다 하기사 지금에 국민의 힘 당 뿌리는 박정희 전두환 에게 있서어 그럴지 모르지

  • 1 1
    소양강댐

    일본에 50억불 빌리려다 깍여서 40억불 빌려 80년대 호황만든 전두환을 본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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