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두환 발언, 호남인들 화나게 하려 한 얘기 아냐”
“대통령 되면 좌우간 효과 좋았던 건 벤치마킹해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0일 ‘호남분들도 전두환 대통령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호남인들을 화나게 하려고 한 얘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전두환 대통령을 찬양한다든가. 5.18에 일반적인 시각과 다른 역사 인식을 갖고 있다든가 하는 것은 좀 과도한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만들어주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선 국가 지도자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며 “어떤 정부 어느 정권에서 효과를 나타낸 것이 있다면 뭐든 벤치마킹해서 국민을 위해 써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두환 대통령은 김재익 씨를 가리켜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라고 했다. 굉장히 유명한 말”이라며 “대통령이 돼서 국민 민생을 챙기는 데 어느 정권 때는 안 되고 이런 게 어디 있나. 좌우간 효과를 내고 좋았던 건 다 찾아서 벤치마킹을 해야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한민국 또 여기 대구‧경북과 광주‧호남 전부 경제를 발전시키고 챙기려 하면 제가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일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전날 MBC에서 김웅-조성은 씨의 녹취록이 공개된 데 대해 “그건 보지 않았다”며 “자기들 이야기 아니냐. 난 모르겠다”며 선을 그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전두환 대통령을 찬양한다든가. 5.18에 일반적인 시각과 다른 역사 인식을 갖고 있다든가 하는 것은 좀 과도한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만들어주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선 국가 지도자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며 “어떤 정부 어느 정권에서 효과를 나타낸 것이 있다면 뭐든 벤치마킹해서 국민을 위해 써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두환 대통령은 김재익 씨를 가리켜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라고 했다. 굉장히 유명한 말”이라며 “대통령이 돼서 국민 민생을 챙기는 데 어느 정권 때는 안 되고 이런 게 어디 있나. 좌우간 효과를 내고 좋았던 건 다 찾아서 벤치마킹을 해야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한민국 또 여기 대구‧경북과 광주‧호남 전부 경제를 발전시키고 챙기려 하면 제가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일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전날 MBC에서 김웅-조성은 씨의 녹취록이 공개된 데 대해 “그건 보지 않았다”며 “자기들 이야기 아니냐. 난 모르겠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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