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래 소리도 쳐보고, 호소도 해보고, 부탁도 해보고...슬픔을 나누기 위한 작은 분향소 마련이 이리도 힘들 줄 몰랐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17일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강도높은 영업규제로 벼랑끝에 몰려 극단적 선택을 한 최소 22명의 자영업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합동분양소는 16일 밤 늦게서야 국회의사당 인근에 꾸려졌다.
제단은 비닐 천막을 쌓아 만들었고, 바닥에 비닐 장판을 깔고 그 위에 영정사진 대신 '근조 대한민국 소상공인·자영업자'라고 적힌 위패를 세웠다. 향은 종이컵에 꽂았고 제단 음식은 짜장면, 커피, 치킨 등 동료 자영업자들이 보내온 음식들로 차려졌다. 초라하고 슬픈 분향소였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이날 오후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려 하다가 이를 막는 경찰과 하루종일 실랑이를 벌여야 했다.
경찰은 전경들을 동원해 국회 앞 인도를 차단했고, 이에 자영업자들이 여의도공원 인근 도로로 이동해 다시 설치하려 하자 이것도 막았다.
자대위는 "이틀간 저희가 제보받은, 돌아가신 자영업자만 스물두분인데 분향소 설치까지 막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광화문이든, 서울시청이든 반드시 숨진 자영업자를 추모할 수 있는 분향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자대위는 오후 8시께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 인도에 기습적으로 천막을 치고 다시 분향소 설치를 시도했다. 경찰은 다시 100여명을 동원해 천막을 둘러싸고 철거를 촉구했다.
이때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이 현장에 나타나 경찰과 격론을 벌였다.
원희룡 전 지사는 유튜브로 현장상황을 중계하며 페이스북에 "서울시에 문의해본 결과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만 아니라면 막을 이유가 없다고 경찰에게 답변했다 한다. 국회 앞, 분향소 설치를 막고 있는 경찰들을 직접 찾아가 물었다. 그랬더니 경찰은 영등포구청에서 협조 요청 공문이 왔다고 한다. 그래서 막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며 "영등포구청에 문의했다. 분향소 설치는 집시법 적용 대상이라서 주관부서는 경찰이고 구청은 불허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체 왜 이러는 거냐?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거냐?"며 "국회 근처에 있는 대형 천막들은 그냥 두고 자영업자의 작은 분향소만 막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울분을 토했다.
자대위 측은 밤 9시 30분께 천막 옆 인도에 돗자리를 깔고 간이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었다. 단체 분향이 아닌 한명씩 1인 분향을 하기로 했다.
김기홍 자위대 공동대표는 분향 뒤 "오늘 분향소를 설치하는 과정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 자영업자가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내기가 이렇게 어렵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이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울먹였다.
그후 영업을 마친 자영업자 등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자대위는 18일 오후 11시까지 국회의사당 3번 출구 앞에서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론물리학 논문<새로운 파이 중간자(소립자)의 발견에 관하여>와 논문<특수상대론은 틀렸는가?> 부제) 광속도 가변(가감)의 원리 는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원흉은 선별지원이로세.. 지원자금은 죄다 건물주, 은행에 잠기고, 영세 상공인에 돌아가는 것은 꽝 ! . 애초에 보편 기본소득의 개념으로 지원했어야 했다. 소멸성이니, 반드시 소비해야 할 것이었고, 최종 정착지는 필경은, 소상공인의 매출로 잡힐 일이었다. . 돌대가리 관료와 민주당내 얼치기 정치꾼들이 맹글어낸 비극이로세.. 특히, 나겹이놈..
을 선별하지말고전국민지원해야한다. 박근혜때 최경환 기재부장관이 GDP올랐다는 뉴스만들려고 묻지마 부동산대출남발 했는데 부동산거래대금이 은행계좌의 숫자로만 돌고 있어서 GDP상승은 허상이었지만 한국은행발표 2020 2분기 경제성장률에서는 세계적인 코로나불경기로 수출이 감소한것을 재난지원금(=내수증가=실질경기상승)이 보충하고 있으므로
에 포함된 개념이므로 보수의 정책이어야맞다. 자본이 신자유주의를 자본의 무한이윤추구로 왜곡하는것을 원래의 취지대로 기업과 가계의 자유시장을 보호 하고 가계의 소득이줄면 시장을 정상화하기위해 기업법인세인상과 가계의 교육 육아 급식등 보편복지를 강화하여 조정하는것이지 시장을 없에자는게 아니다. 신자유주의를 왜곡하는것은 오히려 자본의 무한탐욕이다.
바꾸고 고소득층을 압착해서 저소득층소득을 높인 1940-1970 미국경제황금기가 있었지만 기득권자본은 사람의 이기심이 보이지않는손으로 작용 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해준다는 고전경제학에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을 붇이고 복지확대 대신 기본소득을 적용했는데 기득권자본은 기본소득은 숨기고 무한경쟁만 강조하고 정규직을 해고한뒤에 비정규직임금은 깎아왔다.
365일 노동시간 2069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만5169원인데 최저임금이 만오천원까지 올라도 경제성장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미국의 대표적경제학자 폴 크루그먼(노벨경제학상)은 고소득층의 수입을 압착(compress)하여 저소득층의 수입을 올린 1940-1970yrs (30yrs)이 미국경제의 황금기라고 표현했다..
사람의 생각(이기심)은 합리적이며 보이지않는손으로 작용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해준다는 고전경제학이 신자유주의다. 2차대전후 식민지제국주의는 글로벌자유무역체제로 가면을 바꿨고 자유무역이라는 말은 합리적이기심이아니고 무한이윤추구의 자유를 기득권자본에만 주는 자원비효율배분을 말하며 이것은 고전경제학과도 모순인데 수구의 자유는 기득권무한이윤의 자유다.
사람의 생각이 합리적이고 도덕감정이 있어서 국가가 개입안해도 자원을 효율배분하고 가격이 구매심리에 영향을줘서 물가조절역할 을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는데 이것은 과학이 아니라 신앙심에 가까운것이다. 문제는 한국경제계가 국가개입을 줄인 자유시장를 말하는 미국시카고학파의 신도들이라는것인데 국민들이 착취되는 상태에서는 구매심리는없고 양극화만 된다는것
주요 금융 유관기관장들은 기재부(모피아)출신들의 회전문 인사로 채워져있다.. 특히 재난지원금 카드포인트등 대기업카드사 이권과 관련된 기관인 여신금융협회장도 물론 기재부(모피아)출신이다.. https://www.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