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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과 황보승희 '김정숙 배후' 발언 책임져야"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해 보도에 책임지게 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의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 강행 뒤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근거 없는 낭설을 던지고 언론은 이를 확대 재생산하고, 검증은 국민에게 떠넘기는 거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인사청문회에서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마녀사냥을 하더니 이번에는 영부인을 끌어들여 생뚱맞은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독단적 판단이라면 무능력과 무책임의 극치이고, 국민의힘이 가짜뉴스 생산에 가세한 것이라면 조직적 불법행위"라면서 "국민의힘과 해당 국회의원은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정중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황보 의원 발언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는 무책임한 언론보도와 가짜뉴스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해 발언에 책임지는 국회, 보도에 책임지는 언론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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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검찰개혁이 바로 경제개혁이다

    공직사회에 사단이 있다는 자체가마피아고..
    그게 바로 검찰마피아다..
    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을 외국자본인 론스타에게
    불법 헐값매각 시키고도 책임안지는
    경제관료 모피아처럼..
    적폐검찰은 해야할 모피아범죄의 기소는 안하고
    검찰기득권을 지키려고 표창장 증거조작이나 해왔으므로
    검찰개혁이 바로 경제개혁이라고 생각한다..

  • 2 0
    다스뵈이다162-검찰표창장증거조작2

    "정교수"PC가 서울방배동에 있었다는 검찰의 말도 거짓말이다.
    그시간대를 전후하여 정교수가 경북영주 우체국에서 등기우편발송
    영수증이 있으며 정교수가 사용한 PC의 IP주소도 경북영주의 동양대라는
    합리적인 정황증거가 나왔기때문인데
    검찰의 기소증거는 정교수가 서울에서 경북영주를 빛의 속도로 왕복해야
    가능하기때문이다..

  • 1 0
    다스뵈이다162-검찰표창장증거조작1

    MS"윈도우OS는 정상종료해도 오류코드가 나오는 버그가 있었는데도
    정교수PC에 오류가 나와서 압수했다는 말은 검찰의 사기다.
    이것은 인터넷뱅킹에 사용되는 공인인증서의 액티브엑스 프로그램이
    바이러스검사에서 악성코드로 나온다고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금융결제원장을 구속하는것과 같은 코메디가 되기때문이다..

  • 0 0
    한강대학생사건

    친구(a) 과연 범인일까?

    온국민이 무슨 수사반장처럼 ---------

    씁실하다.

    그놈우 술이 진차 범인인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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