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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제 힘 합쳐 승리하는 길만 남았다"

"원팀 정신으로 文정권 폭정 종식시키는 대장정 함께 나가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자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된 데 대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들에게 약속한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룩했다"고 반색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야권 단일후보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단일 후보로 뽑히신 오 후보에게 축하드리고, 분투했지만 이루지 못한 안철수 후보에게도 위로와 선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야권 단일후보가 정해졌으니 약속드린 대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잘못된 서울시정을 바로잡고 나라 잘못을 바로잡는 데 힘을 합치겠다"며 "이제 힘 합쳐서 승리하는 길만 남았다"고 4.7 보선 승리를 호언했다.

박용찬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오 후보를 선택해주신 서울시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야권은 오 후보를 중심으로 보궐선거 승리라는 고지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막 7부 능선을 넘었을 뿐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며 "안철수 후보를 비롯한 모든 자유민주 세력과 하나가 되는 '원팀'의 정신으로 문재인정권의 폭정을 종식시키기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함께 헤쳐나가야 한다"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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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김종인이 퇴출시켜야

    줄곧 개저주보낸 깃ㅇ종인이는
    퇴출시켜야
    징그럽다
    늙은 정치기생충

  • 1 0
    중도표는 날라갔다고 봐야지..

    이준석은 빤스목사집회 참가한 오씨를
    중도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나?..
    아니면 아~~~무 생각 없나?..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177
    [2019-10월3일 전광훈이 광화문광장에서 주도한 집회’에 참가한
    오세훈 전 시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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