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의 "니가 가라 공공임대"에 靑 "입주민에게 상처"
"3년만에 자신 공약 잊어버렸나...오로지 정치적 공격 의도"
청와대는 12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니가 가라 공공임대'라고 비판한 데 대해 "살고 싶은 임대주택으로 질적 도약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순간 다시 입주민들을 과거의 낙인 속으로 밀어넣어 상처를 주려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이냐"고 맞받았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겨냥해 국민의힘의 한 정치인이 ‘니가 가라 공공임대’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유 전 의원이 19대 대선때 소형 신축 임대주택 공급확대 공약을 거론하며 "3년만에 자신의 공약을 잊어버린 것입니까? 건성으로 툭 던져본 것이냐"며 "스스로의 대선 공약까지 모른 체하고 '니가 가라 공공임대'라고 한 이유는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로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유 전 의원이 문 대통령의 경호동 사저 건축 면적 795평과 건설 비용 62억원을 비판한 것에 대해 부지는 "금액은 맞지만, 부풀려진 수치"라며 "62억원 중에는 종전에는 경찰 예산으로 포함됐을 방호직원용 예산 29억원이 포함된 것"이라며 "보통 '경호동'으로 통칭하지만, 여기서 경호동은 경호사무동과 경호대기동으로 분류된다"며 자동적으로 건축면적이 증가했으며, 공사비도 경호처 예산으로 더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지도자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대통령과 국민을 이간시켜서 정치 이익을 보려고 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비전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대통령 사저 건축은 투명하고 엄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겨냥해 국민의힘의 한 정치인이 ‘니가 가라 공공임대’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유 전 의원이 19대 대선때 소형 신축 임대주택 공급확대 공약을 거론하며 "3년만에 자신의 공약을 잊어버린 것입니까? 건성으로 툭 던져본 것이냐"며 "스스로의 대선 공약까지 모른 체하고 '니가 가라 공공임대'라고 한 이유는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로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유 전 의원이 문 대통령의 경호동 사저 건축 면적 795평과 건설 비용 62억원을 비판한 것에 대해 부지는 "금액은 맞지만, 부풀려진 수치"라며 "62억원 중에는 종전에는 경찰 예산으로 포함됐을 방호직원용 예산 29억원이 포함된 것"이라며 "보통 '경호동'으로 통칭하지만, 여기서 경호동은 경호사무동과 경호대기동으로 분류된다"며 자동적으로 건축면적이 증가했으며, 공사비도 경호처 예산으로 더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지도자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대통령과 국민을 이간시켜서 정치 이익을 보려고 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비전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대통령 사저 건축은 투명하고 엄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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