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누드 풍자 그림 '더러운 잠'을 그린 이구영 작가는 24일 보수단체의 작품 훼손과 관련, “작가들의 예술과 창작의 자유가 폭력적인 행위로 인해 훼손된다는 것은 지금 현재 민주주의를 갈구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이구영 작가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곧, 바이 展’ 전시 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단체 회원에 의해 구겨지고 짓밟혀진 자신의 작품을 들어 보이며 “상황이 좀 처참하다. 정당한 전시가 폭력적 수단으로 훼손됐다. 배상과 책임이 분명히 있어야 할 것으로 작가들과 같이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성 비하’ 논란에 대해선 “그런 의도로 작업한 것은 절대 아니다. 누드 작품을 대통령의 얼굴로 표현했다는 것에 집중된 것이다. 여성 폄하 의도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작가의 기자회견 도중에도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기자들도 자기 엄마 아버지를 발가벗겨서 언론해 배포해 봐라”, “국회에서 이런 걸 해야 되나? 풍자하는 저런 걸 전시해야 돼? 국회의장이 시키나?”, “세상에 나라의 국모를! 저런 X같은 짓을 그냥” 이라며 소리쳤다.
행적만 밝히면 될 걸, 그날 이후 줄곧 거짓말만 일삼다가 이런 곤욕을 당하십니까? 하긴, 곧, 바이! 할 테니까 거짓과 무능과 탐욕으로 물들었던 그 생활도 곧 쫑나겠네요. 40년지기 좋은 말벗을 두신 덕분에 존경 받던 여왕의 자리에서 말년에 하루아침에 폐위된 여인으로,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실패한 정치 인생으로 마감하게 되어서, 저로서도 참 유감입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그림!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어쩜 저리도 한 장의 그림으로 잘 담아냈담? 머지 않아 교과서에 수록될 작품! 제목도 베리 굿! 숱한 누드화를 봤어도 "더러운 잠"처럼 예술에 현실을 교묘하게 담아낸 작품도 드물다. 근데, 창문 밖 세월호, 너무 가슴 아프다. 예술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너무 눈물 나는 수작! 좋은 작품 또 기대할게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4일 유력한 대선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안보관이 불안한 야당 대선후보에게 국가를 맡기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21043&thread=11r04
여성 폄하가 아니라 그네 조롱이다. 칠푼이 대통령 조롱이다. 칠푼이 대통령 그네를 예술적으로 승화한 시대의 걸작이다. 현재 대통령에 대한 여론의 예술적 표현이다. 감동했다. 뭐 어때? 이런걸 통제, 억압, 차별했던 김기춘 조윤선 부류들 깜빵갔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표의원 국회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토론 주최자로써 작가들에게 작품을 의뢰했고...저녁에 토론을 위한 것인데... 정치적으로 몰고 가는 군... 표의원이 그런 것도 안닌데 .여성비하? 웃기는 소리! 150년전의 그림이다! 그럼 2004년 8월새누리(한나라당)당 여의도연극 "환생경제"에서 연극은 연극일뿐...이라고 했던 국회의원들은 뭐냐?
표현의 자유~ 예술~ 헌법에 보장? 아무리 자유가 있고 순수하다고 해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 요즘 여성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만 해도 성폭력으로 간주한다. 나는 순수해도 당사자가 수치를 느낀다면 순수라 할 수 있을까? 작가가 순수한 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궤변일 뿐~ 그렇게 느낄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것을 본인의 양심은 알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