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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12월1일까지 퇴진일정 안 밝히면 탄핵"

"탄핵을 앞둔 朴대통령의 꼼수일 뿐"

국민의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진퇴결정을 국회에 맡긴다는 대통령의 임기 단축 발언은 탄핵을 앞둔 대통령의 꼼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원한다. 질서있는 퇴진조차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주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여러 수사를 동원해서 국회에 공을 돌리고 있으나 결국 탄핵을 막겠다는 얘기일 뿐"이라며 "박 대통령이 정말 국정공백을 걱정한다면, 국민에게 사과한다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책임총리 수용과 함께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약속을 했어야 한다. 여야 정치권에 맡긴다는 것은 여야 합의가 안 될 것을 예상한 대통령의 마지막 승부수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다음달 1일까지 스스로 퇴진일정을 발표해야 한다"며 "국민의당은 일관되게 주장해온 질서 있는 퇴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동시에 사태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탄핵을 통한 국정정상화 역시 병행할 예정"이라며 예정대로 12월2일 탄핵을 강행할 것임을 경고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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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1
    고진감래

    다음달 1일까지 퇴진일정을 발표하는게 아니고,
    1일 자정까지 퇴진해서 청와대에서 짐싸가지고
    나오란 말이야.
    이게 국민이 원하는 거야.
    오늘 바로 이삿짐센터 불러.

  • 6 1
    에이니미 씌부럴

    에이니미 씌부럴, 국민도 좀 쉬자 안카나 ,인자 ., 자꾸 고카고 빠져나갈래.
    국민들 안불쌍나 , 낮에 평소 일다하고 또 니때매 시간내가 토욜 모이고 , 횃불을
    들어야 정신차리겠나.. 야이 닭대갈아. 국민 예우좀 해라., 니 정말 안되겠다.니는 국민들한테도 정신적 배상도 다 해야되고., 우리국민들 니 소송걸기라.

  • 16 1
    ㅓㅏㅓㅏ

    야 3당은 이런 이간계에 절대 넘어가지 말고 탄핵의 대오를 더욱 강하게 하여
    반드시 12월 2일 탄핵 결정을 해야 한다.
    5천만 국민이 홧병걸려 다 돌아가시게 생겼다.
    어떤 혼이 비정상인 천박한 아녀자 하나 땜시.

  • 17 1
    스스로 할줄 아는게.. 없는 년 맞네

    뭐.. 그려려니 했지만..
    참.. 국민만 불쌍하다..
    어찌.. 저런 년이 댓통년이 돼서...
    니미럴..
    걍..12월2일 탄핵해서..
    직무정지시켜라..
    그 다음에 일어나는 일들은..
    그때가서 또 처리하자..
    니미럴 닭녀..
    어째.. 혼자 할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냐??
    그것도 국회에.. 넘기냐.. ㅆ반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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