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0만 촛불 뜻 받들어 탄핵 매진"
"새누리당, 역사적 심판대에서 자신 입장 분명히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와 관련, “200만 촛불과 5천만 국민의 뜻을 받들어 헌법에 입각해 흔들림없이 탄핵에 매진할 것”이라며 탄핵 강행 방침을 분명히 했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긴급의원총회 뒤 브리핑을 통해 “국민과 국회를 상대로 질서 있는 혼란을 유도한 대통령의 의도는 결코 관철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권 공조를 확고히 할 것이다”라면서 “새누리당도 이런 저런 꼼수를 부리지 말고 탄핵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브리핑 후 기자들이 ‘비박계의 움직임에 대한 우려는 없었나’라고 묻자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새누리당 의견은 새누리당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새누리당 역시 역사적 심판대에서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비박계에게 탄핵 동참을 압박했다.
그는 단일 탄핵소추안과 관련해서는 “야3당이 탄핵소추안을 조율했고 오늘 중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긴급의원총회 뒤 브리핑을 통해 “국민과 국회를 상대로 질서 있는 혼란을 유도한 대통령의 의도는 결코 관철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권 공조를 확고히 할 것이다”라면서 “새누리당도 이런 저런 꼼수를 부리지 말고 탄핵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브리핑 후 기자들이 ‘비박계의 움직임에 대한 우려는 없었나’라고 묻자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새누리당 의견은 새누리당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새누리당 역시 역사적 심판대에서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비박계에게 탄핵 동참을 압박했다.
그는 단일 탄핵소추안과 관련해서는 “야3당이 탄핵소추안을 조율했고 오늘 중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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