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반발한 새누리당의 보이콧으로 난항을 겪었던 정기국회 파행이 2일 정 의장이 사회권을 넘기기로 하면서 일단락됐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 더 이상의 민생 추경처리를 늦출 수 없어서 의장께 가장 시급한 추경처리를 위해 오늘만큼은 의장의 사회를 용인할 수 없으니 사회권을 넘겨달라 했다"며 "오늘 추경과 여러 현안을 부의장 사회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회권은 야당몫 국회부의장인 박주선 부의장이 맡기로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트위터를 통해 "국회 정상화 합의되었습니다. 박주선 부의장 사회로 오늘 추경 등 통과키로 합의했다고 정진석 대표의 전화입니다"라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이에 곧바로 긴급 의원총회에 들어갔으며 오후 6시반 3당 원내대표 회동을 거쳐 8시에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이 이처럼 국회 일정에 복구하기로 한 것은 계속해 추경 처리를 거부할 경우 역풍에 직면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새눌당이 국회의장의 발언을 트집잡고 국회를 파행시키는 것은 결국 지난 총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겠다는 의지에 다름 아니다. 말하자면 선거 불복을 하고 있는 거라고 본다. 그래서 20대 국회를 인정하지도 못하겠고 그런 연장선상에서 국회의장의 발언을 트집잡아 국회를 공전시켜서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 환멸을 느끼게 하고 정치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술수.....
조윤선, 김재수 임명강행은 당연히 박근혜스럽다. 뭘 기대 하겠나?!! 이로운 일이다. 정권교체 시계가 잘 돌고 있다. 정권교체의 일들공신은 박근혜로 올라간다. 여기에 더하여 세월호 나오면서 7시간이 발혀지고, 정윤회 스토리 보태면 딱이다. 김진테 이놈이 몇건 할 것이고, 이놈, 전라도 출신 당대표라는 놈 몇 건 할 놈이고.. 여명이 다가오고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박그네에게 정의장 만큼만 해봐라. 사내들이 그게 뭐하는 짓거리냐? 국민편에서 할말을 하는 것이 국회의원이지 세금 먹는 하마가 되려고 국회의원 됐냐? 니들이 국민의 대표냐? 아님 박그네의 방패막이냐? 이러면 공화국이 아니잖아. 국민이 주인이다.알겠냐?
이번 껀은 어떻게 합의하고 넘어가더라도, 국회의장실에 난입하고.. 더군다나 술쳐먹고 난입해서 경호원 멱살잡고 폭력을 행사한 넘들은 전부 국회 윤리위에 회부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본다.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집어 던진것도 아니고, 생각한 바를 말로 표현했는데 그것에 반대하면 말로써 반대하면 되지 난입이 무슨 일인가? 새눌당은 동물 국회에 향수를 가지고 있나?
저런 떼쟁이들 파렴치한 새누리당은 무슨짓이든 할 것이다. 내년 대선에서 부정선거를 반드시 할 것이다. 부정을 저지르면 다시 집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이렇게 떼쟁이 억지를 부르지 못한다. 더블어민주당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확실히 준비해야한다. 더민주당은 멍하니 눈뜨고 당하는 머저리짓은 이제 그만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