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저의 개회사는 정말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하는 저의 진심이 담긴, 어떠한 사심 없었다는 점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정세균 의장은 이날 오후 3당 원내대표와 국회 정상화를 합의한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결산안. 추경안 그리고 대법관 한명의 동의안 등 현안들이 매우 급한데 (이것들이) 제때에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서 의장으로서 매우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의 국회 운영은 국민의 기준에서 국민만 생각하면서 진행되어야 하는 게 저의 소신”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이런 현안들을 하루도 미룰 수 없기에 제가 결단을 했다. 그래서 오늘 국회가 정상화 되었다”고 사회권을 넘긴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그동안에 국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송구하게 생각하면서, 이번 정기 국회가 꼭 일하는 국회, 국민에 힘이 되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에게만 사과했다. 새누리당은 자신들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으나, 정 의장은 이를 끝내 받아들이지 않은 것.
그는 질의응답에서 기자들이 ‘새누리당의 사과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저의 개회사와 관련해서 새누리당의 많은 지적이 있었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라고만 답했다.
새누리당은‘정치적 중립 의무’ 문제라고 공격했다. 그러나 국회의장 의무에 관해서 국회법에 명시된 것이 없다. 제10조(의장의 직무)“의장은 국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사무를 감독한다”라고 명시. . 헌법 제42조 2항 “국회의원은 국가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 . 뭐가 문제냐?쳐죽일 정권 새똥
사드 배치와 관련한 정부의 태도는 우리 주도의 북핵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을 떠나서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이 전혀 없었”다는 말이 ‘정치적 테러’인가? 정세균은 입법부의 대표로서, 박근혜 정권의 사드 배치 독단적 결정을 비판하고 ‘국론이 분열’되고‘국민이 혼란스러워 하는’ 현재 상황을 걱정했을 뿐.
사드 배치 비판? 정세균은‘동북아 전체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북핵 문제는 동북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문제이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안보와 직결된 우리의 문제’라는 전제 아래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도 우리가 먼저 만들어야 하고, 그에 따른 대화나 행동도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말이‘정치적 테러’가 될수 있는가?
좀 더 국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강하게 할 수 도 있었으나 정제된 표현으로 말씀하신 Speaker의 당연한 의무였습니다. 1. 정권의 공약을 헌신짝처럼 버린 정부의 약속파기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요구 - 누리예산지원, 반값등록금, 노인연금지급 등등 2. 세월호 등 국민적 의혹 및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약속 파기 3. 당사자를 배제한 위안부협상
닭누리놈들이 발끈한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자기들의 최고존엄인 우병우를 건드렸기 때문. 우병우 이야기나오자마자 진닭 2마리가 먼저 선동했고, 이후 죄다 왈왈 거리며 겨 나갔쥐. 우병우는 이 나라의 황제야...ㅋ 개누리당은 이름 바꿔라. 병우당으로. 그나저나 이것도 나라냐?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세균 의장의 개회사는 정말 좋았다. 불통 청와대에 대해 정부를 견제할 임무를 띤 국회의 수장으로서 할 말을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전임 의장인 정의화는 국정원이 온 국민을 감시하겠다는 테러방지법을 국가위기에나 쓸 수 있는 직권상정을 해서 스스로 정부 견제의 임무를 버렸는데, 매우 대조된다.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하다는 니 말이 더 구역질난다. 니가 무엇을 잘못하였길래 송구하다말이냐? 그 말인즉슨 개누리당 말이 옳다는 말이냐? 천하의 배알도 없는 자가 국민을 능멸하는 구나 그래서 니가 국회의장된다고 했을때 후안무치만 외치던자가 무슨일을 할 것이라고 절대 반대했었다. 도대체 뭐가 국민에게 송구하단말이냐? 석고대죄할 자들은 개누리친일 반역집단이 해야 하거늘
후안무치만 외치다가 오랫만에 똑바른소리하나 했더니 개망니들이하는개소리에 또 물러서다니 그러고도 니가 무슨일을 할 것이냐? 개누리당이 말하는 것이 말종이 하는 짓이지 그것이 사람이 하는 소리더냐 옳은 일에는 목숨을 내걸고 지조를 지켜야 하거늘 성상문은 사지가 찢겨죽어도 굽히지 않았다. 개누리당이니사지를 찢어죽이더냐? 그런 나약함가지고 무슨일을 할 것이냐
나는 내일이고 모레라고 땅속레 묻히거나 불에 태워질 위치에 이른 사람이다. 김구.이승만. 윤보선.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시대를 다 지나온 노인다.지도자들은 자신들의 권력이 우선이었다. 우리나라눈 한반도인데 반쪽만 가자고 권력을 휘드린자들이 무슨지도자 인가...김대중.노무현 만은 그래도 민족을 찾으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