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5.18묘지 찾아 "화합" 강조. 朴대통령 내리 3년 불참
'임을 위한 행진곡' 따라 부르지 않아
황교안 국무총리는 18일 " 민주화를 위해 하나가 되었던 5.18의 정신을 대화합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더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루어 나가자"며 화합을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3년 내리 불참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3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행한 기념사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이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소통과 공유, 화해와 협력을 통해 우리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신뢰를 훼손하고 국민통합에 장애가 되는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 부정과 비리를 근절해 나가겠다"며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이룩하여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받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될 때 이를 따라 부르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합창 때 모두 기립해 따라 불렀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따라 불렀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3년 내리 불참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3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행한 기념사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이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소통과 공유, 화해와 협력을 통해 우리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신뢰를 훼손하고 국민통합에 장애가 되는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 부정과 비리를 근절해 나가겠다"며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이룩하여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받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될 때 이를 따라 부르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합창 때 모두 기립해 따라 불렀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따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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