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 건의키로
우상호 "오늘 민주묘역서 노래까지 불렀는데 이야기 안 할 수 있나"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동에 가서 법률 제정 말고 보훈처 지시해서 식순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하려 한다”며 “법이 뭐가 필요한가. 의지가 있으면 간단하게 식순에 넣으면 되지 않나. 어려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통화에서) 이 이야기는 할 거라고 전했다. 안 할 수 있나. (오늘 5.18 민주묘역에서) 노래까지 불렀는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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