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이정현의 '쓰레기' 발언은 광주시민 모독"
"이정현의 오만함, 하늘 찌르고 있어"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광주시민이 이정현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나는 쓰레기다”라는 발언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광주시민을 우습게 여기는 ‘시민모독’ 행위"라고 질타했다.
김희경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 최고위원이 지난해 7.30 재보선에서 우여곡절 끝에 순천·곡성 국회의원이 된 것이 아직 1년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어깨에 힘을 주고 호남인을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겸손함은 사라지고,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박근혜 정부에 돌려 "박근혜정부의 호남차별은 사상 초유의 ‘역대급 수준’"이라며 "박근혜정부 고위 공직자 중에서 호남 출신 인사는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보기 어렵고, 예산과 정책에서도 소외되기는 마찬가지"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광주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더 이상 기대하는 것이 없다"면서 "운명의 날이 멀지 않았다.박근혜정부 집권 3년차, 4.29 재보선 1개월 전, 총선 1년 전, 호남인들은 과거와 현재를 직시하며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것"이라고 정권 심판을 촉구했다.
김희경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 최고위원이 지난해 7.30 재보선에서 우여곡절 끝에 순천·곡성 국회의원이 된 것이 아직 1년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어깨에 힘을 주고 호남인을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겸손함은 사라지고,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박근혜 정부에 돌려 "박근혜정부의 호남차별은 사상 초유의 ‘역대급 수준’"이라며 "박근혜정부 고위 공직자 중에서 호남 출신 인사는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보기 어렵고, 예산과 정책에서도 소외되기는 마찬가지"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광주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더 이상 기대하는 것이 없다"면서 "운명의 날이 멀지 않았다.박근혜정부 집권 3년차, 4.29 재보선 1개월 전, 총선 1년 전, 호남인들은 과거와 현재를 직시하며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것"이라고 정권 심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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