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골프접대 받은 홍준표, 김영란법 정당성 입증"
"비즈니석 이용하고 호화골프라니 기가 막혀"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돈이 없어 아이들 급식을 중단했다는 홍준표 지사가 피곤하다며 비지니스석을 이용하고 해외에서 초호화 골프를 치고 다닌다니 기가 막히다"며 거듭 홍준표 경남지사의 골프 파문을 질타했다.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미국 출장 중 부인과 함께 최고급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특히 홍준표 지사는 업무상 관계가 있는 현지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더욱이 홍준표 지사는 브로커로부터 접대 골프를 받은 것"이라며 골프 접대에 방점을 찍은 뒤, "공직자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김영란법의 정당성을 홍준표 지사가 확인해준 셈"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홍준표 지사는 공식방문에 부인을 대동하고 골프까지 함께 쳤다니 어려운 형편의 국민과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 하다"면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만큼, 홍준표 지사는 경남도민에게 사과해야하며 어떻게 도의적인 책임을 질 것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며 홍 지사의 즉각 사과를 촉구했다.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미국 출장 중 부인과 함께 최고급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특히 홍준표 지사는 업무상 관계가 있는 현지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더욱이 홍준표 지사는 브로커로부터 접대 골프를 받은 것"이라며 골프 접대에 방점을 찍은 뒤, "공직자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김영란법의 정당성을 홍준표 지사가 확인해준 셈"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홍준표 지사는 공식방문에 부인을 대동하고 골프까지 함께 쳤다니 어려운 형편의 국민과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 하다"면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만큼, 홍준표 지사는 경남도민에게 사과해야하며 어떻게 도의적인 책임을 질 것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며 홍 지사의 즉각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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