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설 민심은 경제 살려달라는 것"
"야당, 경제활성화법 처리에 협조해야"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정부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이에 대해 국회가 제때 처방을 내려줘야 한다. 실기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내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다시 시작된다. 대정부질문도 예정되어 있다"며 "이번 대정부질문은 정치적인 공세보다는 경제살리기와 민생을 살리는 민생 질문이 되어야 한다"며 야당의 공세 차단에 주력했다.
그는 "열흘밖에 남지 않은 2월 임시국회 회기동안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제도개혁마련에 적극 협조하는 변화된 야당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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